[KIEP] 델리사무소 India's Weekly News Update Vol.44(9.6~9.12)

- 애플의 인도 시장 매출이 9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 (Financial Express)- 재무부 장관 “수요는 보장되었으니, 이제 산업계가 투자할 때” (Financial Express)- 아다니 그룹, 전력 부문에 FY 2032년까지 600억 달러 투자 예정 (Financial Express)- OpenAI, Stargate 프로젝트로 인도시장 진출을 모색 (Economic Times)- 인도 GCC의 AI 혁신 허브로 전환 (Financial Express)- 소비재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GST 2.0 조정에 따른 MRP 수정 허용 (Financial Express)- 원유 가격이 배럴당 60~70달러 수준으로, 연말 60달러 이하도 가능 (Financial Express)- 정상간 우호적 소통으로 인도-미국 무역협상을 재개 (Economic Times)- 2025년 인도 시장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 전망 (Economic Times)- 인도 IT 기업, 미국 내 H-1B 비자 의존도 축소 (Economic Times)- GST 개혁, 대미 관세 충격이 GDP 0.3%로 제한될 전망 (Economic Times)- 피치, GST 개혁을 통한 소비 촉진으로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을 6.9%로 상향 (Economic Times)- 인도, 2030년까지 제철용 코킹석탄 수요가 135Mt로 증가 전망 (Economic Times)- 아다니 항만, 서방국가의 제재 선박에 대한 접안시설 제공 중단 (Financial Express)- 인도, 탄소 포집· 활용· 저장(CCUS) 미션 추진 예정 (Financial Express)- 현대자동차, FY 2030년까지 26종 신차 출시 발표 (Financial Express)- 상공부 장관, 인도와 미국의 무역 협상 진전에 만족 (Economic Times)-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액, 중국 수입액에 근접 (Economic Times)- 미국 국방부·보잉 임원, 40억 달러 규모 항공기 계약을 위해 인도 방문 (Financial Express)

인도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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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미국과 관세 갈등 속 무역협상 진전 기대

☐ 인도·미국, 뉴델리서 긍정적 무역협상 진행- 인도와 미국 통상 당국자들은 지난 9월 16일 뉴델리(New Delhi)에서 회담을 진행함.- 양국은 특히 최근 미국의 인도 수출품에 대한 관세 인상과 관련한 무역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함.☐ 무역협정 체결 위한 협상 강화- 양국은 최근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상호 호혜적인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인도 상무부는 양자 무역의 중요성과 조속한 무역협정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함.☐ 인도·미국 무역관계의 과제 및 전망- 최근 미국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근거로 추가 관세를 부과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인도 수출업체들이 영향을 받고 있음.-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무역협상 체결을 위해서는 원유 구매와 연계된 25% 관세 문제 해결이 핵심이라고 지적함.

인도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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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리, 불법 이민자 단속 강화 의지 표명

☐ 모디 총리, 비하르 주 인구 문제 지적-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지난 9월 15일 비하르(Bihar) 주(州)를 비롯한 주요 동부 주들의 인구 위기를 초래한 불법 이민자 보호 혐의로 국민회의당(Congress)과 민족자나타달당(RJD)을 비판함.- 아울러 국민민주연합(NDA)의 불법 이민자 단속 의지를 강조함.☐ 정치적 함의와 향후 계획- 모디 총리는 야당연합인 INDIA 블록 연합이 표심을 겨냥한 정치를 펼치며 정부의 인구 정책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비판함.- 아울러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약속함.☐ 비하르 주 개발 프로젝트 및 인프라 구축 착수- 한편 모디 총리는 비하르 주 지역 발전을 위해 철도, 공항, 전력, 수자원 등을 포함한 4,000억 루피(약 6조 2,8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함.- 또한, 푸르네아(Purnea) 공항의 상업 운항을 개시하고 바갈푸르(Bhagalpur)에 2,400 MW(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소 건설 기공식을 진행함.

인도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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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2025년 8월 제조업·서비스업 성장세

☐ 8월 제조업 부문 성장세 기록- 지난 2025년 8월 스리랑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가 55.2를 기록하며 제조업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됨.- 특히 식음료 제조 부문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기록됨.☐ 제조업 성장 주요 요인- 식음료 부문의 실적에 힘입어 신규 주문 및 생산 지수가 성장세를 보임.- 구매 재고 지수는 신규 주문 및 생산 활동 증가와 함께 성장세를 기록함.- 고용 지수 역시 8월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함.☐ 향후 전망 및 과제- 2025년 하반기 계절적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이로 인해 향후 3개월간의 제조업 활동 전망 역시 긍정적임.- 한편 일부 국제 해운 지연이 보고되고 있으며, 공급업체 배송시간이 지속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스리랑카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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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업들, 해외 진출 방안 모색...미국 관세 영향 대응

☐ 인도 기업들, 미국 관세 인상에 대응- 인도의 보석·장신구, 특수화학, 섬유 부문 기업들은 지난달 미국이 부과한 높은 관세에 대응하여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 중임.- 이번 관세 조치로 인해 동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와 매출 감소가 예상됨.☐ 관세 영향 완화 전략 수립- 기업들은 미국 관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 제조시설 설립과 합작 투자 등의 방안을 검토 중임.- 투자은행, 기업 컨설턴트, 법률 전문가들은 미국 고객 기반이 큰 인도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계획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함.☐ 인도 수출기업 전망- 인도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경쟁력과 수익 유지를 위한 전략적 대응으로 평가됨.- 이러한 해외 진출을 통해 인도 기업들의 재정적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

인도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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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기후금융 프로그램 2단계 착수

☐ 기후금융 프로그램 2단계 시행- 방글라데시는 연간 125억 달러(약 17조 3,463억 원) 규모의 기후 대응 자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포용적 예산편성 및 기후회복력 금융(IBFCR: Inclusive Budgeting and Financing for Climate Resilience) 프로그램 2단계를 시행(9.16)함.- 동 프로그램은 방글라데시 재무부, 유엔개발계획(UNDP), 프랑스 개발청(AFD: Agence Française de Développement)의 지원으로 출범됨.☐ IBFCR 2단계 목표 및 전략- IBFCR 2단계는 ▲기후 재정 프레임워크 업데이트, ▲기후 금융 추적 강화, ▲국가 기후 금융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함.- 아울러 지역 적응 행동 계획과 기후 취약성 지수 등의 도구 활용을 강화하여 취약 계층에 대한 자금 지원을 보장할 계획임.☐ 방글라데시 기후 회복력 과제와 전망- 지난 2024년 지구 평균기온이 약 1.55도 상승함에 따라 방글라데시는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됨.- 유엔개발계획(World Bank)에 따르면 열대성 사이클론으로 인한 연간 국내총생산(GDP) 손실이 0.7%에 달하며, 2040년까지 남부 지역의 농업 생산량이 1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전문가들은 국제 협약과 국가 적응 계획에 부합하는 기후 정보 기반 공공재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방글라데시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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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IMF와 홍수 위기 대응 협력

☐ 파키스탄, 홍수 위기 속 IMF와 협의 진행- 무하마드 아우랑제브(Muhammad Aurangzeb) 파키스탄 재무부장관은 최근 홍수로 인한 위기 대응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아우랑제브 장관은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인 카말리아(Kamalia)를 방문해 추가 자금 지원 요청에 앞서 국내 자원 활용을 우선시하겠다고 강조함.☐ 인프라 피해 및 구호 활동- 이번 홍수로 도로와 교량, 주택 등 기반 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며, 정부는 재난 지역 주민들의 전기요금 면제 방안을 검토 중임.- 아우랑제브 재무부장관은 전례 없는 규모의 구호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구조·구호 활동에서 파키스탄 육군의 역할에 사의를 표함.☐ IMF 참여 및 향후 평가- IMF는 지난 9월 12일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에 우려를 표명하고, 재난이 경제에 미친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IMF 평가단은 파키스탄의 재정 정책과 긴급 조치가 위기 대응에 충분한지 평가하고, 복구·재건에 필요한 재정 소요를 산정할 계획임.

파키스탄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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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방조달 매뉴얼 2025 승인

☐ 인도 국방부장관, 국방조달 매뉴얼 2025 승인- 라자트 싱(Rajnath Singh) 인도 국방부장관은 지난 9월 15일 인도 국방 분야의 자립도를 높이고 수익 조달을 간소화하기 위한 국방조달 매뉴얼(DPM: Defence Procurement Manual) 2025를 승인함.- 개정된 매뉴얼은 조달 절차를 간소화하여 육군·해군·공군 간 통합성을 강화하고 자원의 적시 가용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 신규 매뉴얼의 주요 조항 및 변경사항- DPM 2025는 공공 및 민간 산업, 학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장려하며, 혁신과 국산화를 통한 자립 촉진을 목표로 함.- 또한 정부 간 협정에 기반한 조달을 촉진하고 국내 국방 제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사업 수행 편의성을 강화함☐ 국방 조달 및 산업 참여에 미치는 영향- 개정된 DPM은 재무당국의 의사결정 권한을 강화하고 적시 대금 지급을 보장하여 조달 과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됨.- 국영방산업체(DPSU: Defence Public Sector Undertakings)와 민간 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망됨.

인도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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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디지털 경제 육성 위한 '테크프론트 포트나이트' 개최 예정

☐ 스리랑카, 디지털 경제의 달 맞아 테크프론트 포트나이트 발표- 스리랑카 디지털경제부는 2025년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 경제 육성을 위한 '테크프론트 포트나이트(TechFront Fortnigh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함.- 스리랑카는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 규모를 150억 달러(약 20조 7,000억 원)로 확대하고 기술, 혁신, AI 주도 혁신의 지역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함.☐ 테크프론트 포트나이트 주요 행사 및 테마- 디스럽트 아시아(Disrupt Asia) 행사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며, 벤처 엔진(Venture Engine), 메인 컨퍼런스 및 스타트업 쇼케이스, 혁신 페스티벌, 문화 선다우너(Cultural Sundowner) 등 혁신과 협력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임.- 스리랑카 핀테크 서밋 2025(Sri Lanka FinTech Summit 2025)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금융 포용, 디지털 금융, 규제 준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전문 세션을 마련함.- 국가 AI 엑스포 및 컨퍼런스(National AI Expo & Conference)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글로벌 전문가 강연, 혁신 쇼케이스와 함께 AI 펀드 및 우수센터 설립 계획을 소개할 예정임.☐ 행사의 의의 및 기대효과- 이번 행사는 ▲혁신을 촉진하고, ▲청년층을 지원하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스리랑카의 준비 현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됨.- 아울러 글로벌 투자자와 파트너를 유치하여 디지털 포용적인 경제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스리랑카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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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조 5,000억 달러 규모 녹색금융 격차 해소 추진

☐ 인도, 1조 달러 규모 녹색금융 조성 계획- 인도 정부는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를 위해 약 1조 달러(약 1,387조 7,000억 원) 규모의 녹색금융 조성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임.- 인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 500 기가와트(GW)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주요 금융·에너지 기관과 논의 진행- 인도 신재생에너지부는 파워파이낸스(Power Finance Corp), 농촌전력공사(Rural Electricity Corp), 인도재생에너지개발청(Indian Renewable Energy Development Agency) 등 국영기관들과 상기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임.- 이번 논의는 신재생에너지 부문 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함.☐ 신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 금융·에너지 기관들과의 협의 및 협력은 1조 5,000억 달러(약 2,081조 5,500억 원) 규모 녹색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인도의 포괄적인 전략의 일환임.

인도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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