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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집트와 8년 만에 처음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
튀르키예 Aljazeera, US News, Daily Sabah 2021/05/11
☐ 터키와 이집트의 외교단 대표가 회담을 개최함.
- 5월 5~6일 터키와 이집트가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Cairo)에서 각종 외교적 현안에 관한 회담을 진행함.
- 두 나라의 대표는 양국이 2013년 이후 8년 만에 외교 석상에서 처음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함.
- 터키와 이집트는 양자 간 협력 문제와 더불어 시리아, 이라크 등 중동 지역의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함.
☐ 터키의 대통령과 부통령이 이집트와의 친선 관계를 높게 평가함.
- 레제프 에르도안(Recep Erdogan) 터키 대통령은 터키와 이집트가 최근 관계가 좋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터키가 이집트와 다시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와 동지중해상에서 에너지 자원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그리스와 이집트가 협력을 추진한다면 슬플 것이라고 덧붙임.
- 푸아트 옥타이(Fuat Oktay) 터키 부통령은 터키와 이집트의 화목한 기조가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함.
☐ 터키와 이집트가 리비아 문제에 대해 논의함.
- 터키와 이집트는 리비아의 안보와 평화 문제를 놓고 터키, 이집트, 리비아 3자간 대화를 나누기로 합의함.
- 터키와 이집트는 리비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용병이 즉시 떠나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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