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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2021년 1~7월 경상수지 적자 70% 증가
루마니아 Romania-Insider, SeeNews 2021/09/15
☐ 루마니아의 경상수지 적자가 전년 대비 70% 가까이 늘어남.
- 2021년 9월 13일 루마니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Romani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7월 루마니아의 경상수지 적자는 약 90억 유로(한화 약 10조 5,410억 원)로 집계됨.
- 이는 2020년 1~7월 약 54억 유로(한화 약 7조 4,651억 원)와 비교해 70% 가까이 증가한 수치임.
☐ 루마니아의 심각한 무역 불균형이 경상수지 적자를 심화시킴.
- 루마니아 국립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7월 무역 및 서비스 수지의 적자가 약 51억 유로(한화 약 7조 504억 원)였지만, 2021년 1~7월 약 77억 유로(한화 약 10조 6,447억 원)로 크게 늘어남.
- 루마니아 통계청(IN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7월 루마니아의 무역 적자가 늘어났으며, 서비스 수지의 흑자는 오히려 감소함.
☐ 루마니아의 경상수지 적자 상황은 코로나19 위기 이전보다 더욱 심각해짐.
- 2021년 7월 말 기준 루마니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 폭은 6.7%로 늘어남.
- 2021년 1~7월 루마니아의 경상수지 적자는 코로나19 위기 이전인 2019년 1~7월 수치와 비교해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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