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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 러시아로부터 스푸트니크 V 생산 제의받아

볼리비아 TASS, La Razon, KFGO 2021/09/16

☐ 볼리비아 정부가 러시아 측에서 스푸트니크 V 백신 직접 생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음.
- 최근 벤야민 블랑코(Benjamin Blanco) 볼리비아 해외통상부(Ministry of Foreign Trade and Integration) 차관이 화상 회의를 통해 러시아가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제의했다고 언급했음.
- 벤야민 블랑코 차관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재 스푸트니크 V를 생산하기 위해 지역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볼리비아가 후보에 올랐음. 
- 벤야민 블랑코 차관은 이러한 러시아의 제안에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볼리비아 대통령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음. 

☐ 볼리비아가 스푸트니크 V 생산을 위해 러시아와 적극적으로 협상할 것으로 예상됨.
- 벤야민 블랑코 차관은 러시아가 제안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는 러시아가 백신 생산과 관련한 노하우를 볼리비아와 공유하겠다는 뜻이라고 평가했음.
- 동시에, 스푸트니크 V 생산 설비 유치는 볼리비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며 국가 간 합작투자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 볼리비아는 지난 2021년 1월 스푸트니크 V 백신 사용을 승인했으며, 5월에는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이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집단 면역 형성에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

☐ 볼리비아가 러시아에서 추가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기증받았음.
- 벤야민 블랑코 차관은 러시아가 37만 회 접종 분량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보내주기로 약속했으며, 2021년 9월 중순에 해당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음.
- 벤야민 블랑코 차관은 스푸트니크 V 백신이 볼리비아의 코로나19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음.
- 한편, 최근 러시아 RDIF 국유 펀드는 벨라루스에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투여한 결과, 97.2%의 백신 예방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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