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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스마트 농업 부문 성장 전략이 절실
짐바브웨 All Africa, Zim Focus 2021/11/24
☐ 유엔 전문기구인 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sation)는 짐바브웨가 농업 부문의 의미 있는 투자를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 로이 마초코(Roy Machoko) 유엔 식량농업기구 농식품 투자 및 정책 지원 전문가는 짐바브웨가 투자자 수익을 보장하는 청사진이 부족하여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의미있는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함.
- 마초코는 올해 만료되는 제1차 짐바브웨 농업 투자 계획(ZAIP, Aimbabwe Agriculture Investment Plan)이 농업 및 식품 시스템의 혁신과 관련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지 못하였으며, 이는 국가 전략에 정확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 농업 가치 사슬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함.
- 무초코는 짐바브웨 정부가 짐바브웨 북부에 위치한 서부 마쇼날란드(Mashonaland West)와 같은 지역이 농업 부문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촉매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식량농업기구는 정부가 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짐바브웨는 2025년까지 80억 달러(한화 약 9조 5,120억 원) 농업 경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농업 부문 성장은 짐바브웨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 사항임을 강조함.
- 구스타(Gusta) 짐바브웨 농업부 부국장은 제2차 짐바브웨 농업 투자 계획이 출범하면서 주요 상품과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지역별 투자 우선순위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힘.
- 구스타 부국장은 또한 농업 부문은 짐바브웨 국민의 생활 수준과 가처분 소득을 상승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산업 부문이라고 강조함.
- 2021년 짐바브웨의 농업은 36.2%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중상위 소득 경제를 달성하고 Vision 2030의 목표를 추구하는 데에 농업 부문 성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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