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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외환 보유고 바닥 드러내...IMF와 협상 타결 필요

아르헨티나 Merco Press, Buenos Aires Times, Market Research Telecast 2021/11/24

☐ 아르헨티나 경제부가 아르헨티나의 외환 보유고가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고 언급했음.
- 최근 마틴 구즈만(Martín Guzmán) 아르헨티나 경제부(Ministerio de Economía) 장관이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anco Central de la República Argentina)의 외환 보유고가 계속 감소해 현재 보유한 외환이 8억 미국 달러(한화 약 9,510억 원)에 불과하다고 말했음.
- 마틴 구즈만 장관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외환 시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달러가 필요한데, 현 수준의 외환 보유고로는 외환 시장을 관리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음.
- 마틴 구즈만 장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자칫 아르헨티나의 외환 시장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음.

☐ 마틴 구즈만 장관은 아르헨티나가 IMF와 구제 금융 관련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음.
- 아르헨티나는 2021년 동안 계속해서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구제 금융 상환 시기와 조건 조정을 위해 대화를 나누었음.
- 그러나 긴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론을 매듭짓지 못했음. 아르헨티나와 대화 중인 크리스탈리나 조지바(Kristalina Georgieva) IMF 담당관은 더 이상 IMF에 불리한 조건으로는 협상에 임하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하지만 마틴 구즈만 장관은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현 상황이 상당히 급박하며,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IMF와의 협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음.

☐ IMF는 아르헨티나에 정치·사회적으로 폭넓은 지지를 받는 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하고 있음.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a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최근 끝난 중간 선거 직후, 다년간 시행할 경제 계획 법안을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그러나 여당이 중간 선거 패배로 국회에서 힘을 잃으면서, 정부의 제안이 통과되기는 쉽지 않아 보임. 
- 한편, IMF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IMF와 협상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경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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