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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더 많은 외국인 투자 원해...외국 자본 유치 노력 강화
브라질 Rio Times, Business Standard, Zawya 2021/11/25
☐ 브라질 정부가 외국 자본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정비할 뜻을 분명히 했음.
- 브라질 정부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음. 브라질은 최근 타국과 ‘협력 및 투자 촉진 협약(Agreement on Cooperation and Facilitation of Investments)’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 브라질 정부는 더 많은 외국 자본이 브라질로 유입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법적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한편, 브라질 정부는 최근까지 17개국과 양자 간 협력을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음.
☐ 지난 약 1년간 신흥국에서 외국인 자본은 이탈하는 추세였지만, 브라질에서는 오히려 증가함.
-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가 발표한 조사 연구 자료에 의하면 2020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12개월 동안 대부분의 신흥국에서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갔음.
- 대만·한국·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남아프리카 등 주요 글로벌 자금이 투자하던 대부분 국가에서 외국인 자본 순 유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되었음.
- 하지만 같은 기간, 일부 국가는 외국인 투자가 증가했으며 그중 하나가 브라질이었음. 외국인 투자가 늘어난 대표적인 국가로는 인도·인도네시아·브라질이 거론되었음.
☐ 브라질 정부가 최근 열린 브라질 투자 포럼에서 100억 달러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힘.
- 브라질 정부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에서 진행 중인 국제 엑스포에 참석하여 브라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음.
- 브라질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브라질 투자의 가능성을 적극 홍보하면서, 이번 엑스포에서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8,650억 원)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음.
- 브라질은 이를 위해 최근 브라질에 대한 외국인 투자 동향을 비롯해 에너지, 농업 등을 위주로 브라질 경제의 가능성을 홍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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