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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이타이푸 전력 사용 조건 현행 유지가 유리

파라과이 - 2021/11/26

☐ 이타이푸 수력 발전소 관련 파라과이 측 고문이 현행 요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음.
- 최근 사샤 에브리노프(Sasha Evreinoff) 이타이푸 수력 발전 파라과이 고문이 이타이푸 전력 사용 요금을 낮추지 말고 현 수준을 유지하는 쪽이 파라과이에 더 유리하다는 뜻을 전했음.
- 이타이푸 수력 발전소는 파라과이와 브라질 국경 지역 인근에 위치한 발전소로, 해당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 중 80%는 브라질이, 나머지 20%는 파라과이가 사용하고 있음.
- 파라과이는 생산 전력의 20% 정도를 이용하기에 이용 요금을 브라질에 지불하며, 브라질은 설비 유지 보수 등을 담당함. 최근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이타이푸 전력 사용 조건을 갱신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음.

☐ 사샤 에브리노프 고문은 전력 사용 요금을 낮추기를 원하는 쪽은 브라질이라고 말했음.
- 사샤 에브리노프 고문은 현재 브라질이 생산 전력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기에 이타이푸 수력 발전소가 높은 전력 요금을 파라과이와 브라질 양쪽에 부과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파라과이에 더 나은 조건이라는 견해를 밝혔음.
- 사샤 에브리노프 고문은 지금 전력 요금을 낮추기 원하는 것은 브라질이라며, 파라과이가 이에 동의하면 더 손해라고 덧붙였음.
- 사샤 에브리노프 고문은 따라서 2023년까지 파라과이가 현행 요금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파라과이와 브라질 대통령이 이타이푸 전력 요금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
- 한편, 최근 이타이푸 전력 요금 협상을 위해 마리오 압도 베니테즈(Mario Abdo Benítez) 파라과이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이 직접 양자 대면했음.
- 하지만 두 정상이 만난 자리에서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이타이푸 요금 조건과 관련하여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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