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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1~10월 석유 2,300만 톤 수출
아제르바이잔 Azernews, Caspian News 2021/12/03
☐ 아제르바이잔 관세위원회가 2021년 1~10월 석유 수출이 2,380만 톤, 수출액은 112억 달러(한화 약 13조 1,824억 원)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1~10월 이탈리아가 1,140만 톤의 석유를 수입하여 아제르바이잔의 제1 석유 수출국에 등극하였으며, 크로아티아(150만 톤), 이스라엘(120만 톤), 스페인(120만 톤), 포르투갈(100만 톤)이 그 뒤를 이음.
- 한편 아제르바이잔의 우방국인 터키의 석유 수입량은 41만 1,383톤, 수입액은 1억 7,630만 달러(한화 약 2,075억 510만 원)를 기록함.
☐ 한편 BP는 2021년 1~9월 ACG 지역과 샤데니즈 유전에서의 생산량을 발표함.
- 아제르바이잔에서 석유 생산을 주도하는 영국 석유 기업인 브리티시 패트롤륨(British Petroleum)은 아제리-치라그-구네슐리(ACG, Azeri-Chirag-Guneshli) 지역 유정에서 1~9월 간 1억 2,60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였다고 밝힘.
- 또한 BP는 샤데니즈(Shah Deniz)에서 16bcm의 천연가스와 콘덴세이트 300만 톤을 생산하였다고 첨언함.
☐ 지난 12월 1일 아제르바이잔, 이란,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스와프 합의를 체결한 바 있음.
- 해당 합의는 아슈하바트(Ashgabat)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제협력기구(ECO, Economic Cooperation Organisation) 정상회담에서 체결되었음.
- 위 합의에 따라 3국은 매년 최대 2bcm의 천연가스를 교환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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