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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원, 2022~2024년 연방 예산안 승인
러시아 Interfax 2021/12/03
☐ 12월 2일 러시아 상원은 2022~2024년 러시아연방 연방 예산안을 승인함.
- 러시아 상원인 연방위원회(Federation Council)가 통과시킨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경제 성장 회복에 중점을 둔 것임.
☐ 2022~2024년 예산안에서 세입은 GDP의 18.8%, 지출은 17% 수준에서 매년 증액될 것으로 알려짐.
- 2022년 연방 예산안에 따르면 세입은 GDP의 18.8%인 25조 219억 루블(한화 약 398조 8,490억 원), 2023년 세입은 25조 5,402억 루블(한화 약 407조 1,107억 원), 2024년에는 25조 8,318억 루블(한화 약 411조 7,588억 원)로 늘어날 계획임.
- 2022년 지출은 GDP의 17%인 23조 6,942억 루블(한화 약 377조 6,855억 원), 2023년 25조 2,411억 루블(한화 약 402조 3,431억 원), 2024년 26조 3,544억 루블(한화 약 420조 891억 원)로 점차 증가함.
☐ 최근 러시아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러시아 경제가 강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회복을 보였다고 평가함.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경제 회복 추이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예산 정책 정상화를 추진하였다고 언급함.
-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세계 강대국 중 유일하게 예산 정책을 정상화한 국가라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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