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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사우디아라비아, 외국인 노동자 불법 고용에 막대한 벌금 부과할 예정

사우디아라비아 Saudi Gazette, Siasat Daily 2021/12/03

☐ 사우디아라비아 여권총국(General Directorate of Passports)은 외국인 노동 규정 및 거주 규정을 위반하여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면 고용주에게 최대 10만 리얄(한화 약 3천 13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힘.
- 외국인 근로자가 본래 입국 목적에 맞지 않는 산업에 종사하거나, 명시된 고용주 이외의 다른 고용주에게 고용되어 있는 경우도 포함됨.
- 여권총국은 산업 규모에 따른 차별 없이 동일한 처벌이 부과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 또한, 채무불이행 및 세금 체납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최대 5년간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금지됨.
- 채무불이행, 세금 체납 이력이 있는 사업장의 목록은 현지 언론을 통해 공표될 예정임. 
- 해당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고용 적발 시, 인사 관리자는 징역 1년에 처하게 되며, 관리자가 외국인일 경우 추방됨.

☐ 여권총국은 해당 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신고를 당부하였으며, 또한 불법고용 외국인노동자의 수에 따라 벌금이 최대 두 배까지 부과될 수 있다고 밝힘.
- 2017년 11월 15일부터 2021년 6월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적발된 외국인 거주 규정 및 노동 규정 위반, 그리고 불법 체류 사례가 약 560만 건에 달함. 
- 여권총국은 마카(Makka)와 리야드(Riyadh) 지역은 911번, 이외 지역에서는 999번으로 불법고용 의심 사례를 직접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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