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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오미크론 공포 속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파키스탄 Aljazeera, United News of India, Worldometer, Our World in Data 2021/12/06

☐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파키스탄 정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화하고 백신 부스터 접종 기준을 확대할 것이라 밝힘.
- 12월 1일, 파키스탄의 코로나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지휘작전센터(NCOC)의 지도부는 수도 이슬라마바드(Islamabad)에서 회의를 열어 국가 차원의 코로나 대응 조치를 검토하였음.
- 이날 회의가 끝나고, 파키스탄 방역 당국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해 40개의 콜센터를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함.

☐ 12월 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 대상으로 지정한 오미크론 변이는 아직 파키스탄에서는 발견되지 않음.
- 12월 1일 기준 파키스탄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지난주 파키스탄 NCOC는 선제적 방역 조치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홍콩, 레소토,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 대해 여행 및 입국 금지 조치를 가함.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2월 2일 기준 파키스탄의 코로나바이러스 일간 확진자 수는 총 377명이고 8명이 사망하였음. 

☐ 파키스탄은 최근 몇 주간 일간 확진 건수가 최저치에 근접하는 양상을 보임.
- 파키스탄은 지난 8월 확진자 수가 최고조에 달했으나, 최근 몇 주간 하루 감염 건수는 사상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음.
- 다른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의 백신 접종 노력으로 12월 2일 기준 2억 2,000만 명에 달하는 파키스탄 인구 중 5,116만 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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