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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 국가 부채 상환에 대한 자신감 보여

스리랑카 Dailymirror, Tamil Guardian 2021/12/06

☐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스리랑카가 2022년 만기인 국가 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힘.
- 11월 22일, 아지스 니바르드 카브랄(Ajith Nivard Cabraal)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스리랑카가 2022년 만기인 모든 국가 부채를 완전히 상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함.
- 덧붙여 카브랄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스리랑카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부채를 처리하기 위해 현재 새로운 금융상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호 스와프, 정부 간 대출 등 다양한 자금 공급 방안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함.

☐ 또한,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스리랑카의 경제 성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함.
- 카브랄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스리랑카 정부가 국가 부채에 대한 재평가에 나섰으며, 이는 스리랑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 
- 더불어 그는 스리랑카 경제가 2022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면서, 2022년 스리랑카의 GDP 성장률이 5.5%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 한편, 스리랑카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관광과 송금 모두 위축된 상태임.
- 스리랑카의 외환보유액은 10월 말 기준 23억 달러(한화 약 2조 7,240억 원)로 감소하였으며, 2022년에 국채를 상환하기 위해 스리랑카 정부는 약 45억 달러(한화 약 5조 3,145억 원)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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