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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방글라데시에 장기 차관 요청
몰디브 /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South Asia Monitor 2021/12/07
☐ 몰디브는 최근 방글라데시에 차관을 요청하였음.
- 12월 3일, 파즐레 까비르(Fazle Kabir) 방글라데시 은행 총재는 몰디브가 방글라데시에 장기 차관을 요청하였으며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방글라데시 정부가 몰디브의 차관 요청을 승인한다면, 이는 방글라데시가 다른 나라에 돈을 빌려주는 두 번째 사례가 됨.
☐ 몰디브의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음.
- 몰디브의 경제는 관광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몰디브의 경제 규모는 32% 감소함.
-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현재 몰디브의 보유 자산과 높은 부채 규모는 몰디브의 거시경제 안정에 상당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음.
☐ 한편 방글라데시 경제는 성장을 거듭하며 개발 속도를 올리고 있음.
- 세계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였던 시드 아크타르 마흐무드(Syed Akhtar Mahmood)는 방글라데시가 20년 안에 더 높은 소득의 국가가 되려는 야망을 갖고 있다고 밝힘.
- 한편 무스타피주르 라만(Mustafizur Rahman) 정책센터(CPD) 선임연구원은 방글라데시가 개발도상국이 되면 시장 접근성 위주의 경쟁력에서 벗어나 생산성과 기술주도 경쟁력을 키우는 데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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