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인도 여당 대표, 농민단체 대표를 테러리스트라 칭하며 비난

인도 The Indian Express, CNN 2021/12/07

☐ 인도 여당 대표가 성명을 발표하여 농민단체 대표를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함.
- 하리나라얀 라즈바르(Harinarayan Rajbhar) 인도 인민당(BJP, Bharatiya Janata Party) 대표가 인도 농민 대표 단체인 바라티야 키산 연맹(BKU, Bharatiya Kisan Union) 대표인 라케쉬 티카이트(Rakesh Tikait)를 테러리스트라고 칭하며 비난함.
- 또한 라즈바르 대표는 이번 중앙 농업법 철회가 농민들에게 손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함.

☐ BJP당 대표는 농업법 폐지와 농민 사망에 대한 책임이 각각 야권 대표와 농민 대표에 있다고 주장함.
- 라즈바르 대표는 수헬데브 바리티야 사마즈당(SBSP, Suheldev Bharatiya Samaj Party) 당 대표가 이번 농민법 폐지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비난함.
- 이외에도 이번 농업법 반대 집회로 농민들 700명이 사망한 것에 대한 책임이 농민 단체 대표에 있다고 라즈바르 대표는 언급함.

☐ 인도는 지난 1년간 논쟁과 농민들의 반대에 직면하였던 농민법을 공식적으로 폐지하였음.
- 하원과 상원을 통과한 농업 3법 폐지 법안에 12월 1일 람 나트 코빈드(Ram Nath Kovind) 인도 대통령이 서명함.
- 인도 여당인 BJP당은 농민법을 통해 농업 체계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농민들은 친기업적인 농민법이 시행될 경우 기업의 이득은 극대화되고 농민들의 소득은 감소하여 삶이 파괴될 것이라며 비난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