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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로힝야 무장 단체 지도자의 형제 체포

방글라데시 aljazeera, France24 2022/01/20

☐ 방글라데시 경찰이 로힝야 난민 캠프에서 살인과 마약 밀매 혐의를 받고 있는 악명 높은 반군 지도자의 형제를 체포했음.
- 1월 15일 무장 경찰에 의해 체포된 모하마드 샤 알리(Mohammad Shah Ali)는 아타울라 아부 아마르 주누니(Ataullah Abu Ammar Jununi)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 Arakan Rohingya Salvation Army) 무장단체 지도자의 이복 형제임.
-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정기적으로 연락하고 있었음.

☐ 2016년 10월 등장한 ARSA는 시민권을 포함하여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당한 로힝야족 공동체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으나 로힝야 난민들을 압제한 것으로 알려짐.
- 방글라데시에는 약 85만 명의 로힝야인이 거주하고 있음. 이들은 미얀마에서 조직적인 차별과 폭력을 피해 탈출하여 방글라데시에 정착하였으나, 좁은 면적에 많은 사람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음.
- 한 로힝야 난민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샤 알리가 로힝야 난민들을 압제했기 때문에 모두가 그에게 겁을 먹었다고 말함.
- 그러나 아타울라 ARSA 지도자는 마약 거래에 대한 ARSA의 개입을 부인했고, 알카에다, ISIL(ISIS) 또는 기타 무장 단체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 또한 일축함.

☐ 톰 앤드류스(Tom Andrews) 유엔 미얀마 특별보고관은 2021년 12월 난민촌을 방문해 범죄의 대부분을 ARSA가 일으킨 것이라고 비난함.
- 또한 국제앰네스티는 방글라데시 당국과 유엔난민기구가 협력하여 정착촌에 거주하고 있는 로힝야 난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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