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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부탄, 봉쇄 72시간 이후 시행한 검사에서 전원 음성일 경우 봉쇄 해제 예정

부탄 Kuensel, Economic Times 2022/01/21

☐ 부탄 정부는 봉쇄 조치 3일 차에 이뤄진 역학 조사에 따라 봉쇄 조치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 로타이 체링(Lotay Tshering) 부탄 국무총리는 팀부(Thimphu), 파로(Paro), 하아(Haa), 트롱사(Trongsa), 범탕(Bumthang) 지역에서의 봉쇄 조치 완화 여부는 봉쇄 조치 3일 차에 이뤄질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 밝혔음.
- 로타이 체링 국무총리는 봉쇄 조치가 이뤄진 지 72시간 후에 역학 조사를 위해 검사 샘플 7,000개를 추가로 채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으며, 만약 이들 샘플 가운데 양성 판정 샘플이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을 경우에 상기 5개 지역에서 봉쇄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음.

☐ 부탄 국무총리는 팀부, 파로, 범탕 등에서 수집된 검사 샘플 중 양성으로 확인된 건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음. 
- 로타이 체링 부탄 국무총리은 이미 팀푸에서 1,800개, 파로에서 1,200개, 범탕과 트롱사에서 500개 이상의 검사 샘플이 수집됐다고 언급하며, 모든 검사 결과가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음. 하지만 로타이 체링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가 3~4일 사이라고 점을 덧붙였음.
- 한편 로타이 체링 총리는 이번 대규모 확진 사태가 코로나19 유행 동안 사적 모임을 가능한 피하자는 정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임과 여행에 참여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지적했음.

☐ 한편 부탄 국무총리는 푸엔트홀링의 봉쇄에 따른 생필품 가격 상승에 우려를 표명하기도 하였음.
- 로타이 체링 국무총리는 시민들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따라야 하며, 가급적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손을 청결하게 씻고, 외출할 때엔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음.
- 한편 체링 국무총리는 무역도시인 푸엔트홀링(Phuentsholing)의 봉쇄로 4~5일 안에 생필품 가격이 오를 수도 있어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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