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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 수 증가
네팔 DW, worldometer 2022/01/21
☐ 1월 18일 네팔 보건부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200명 이상이라고 발표함.
- 1월 18일 수치는 델타 변종이 남아시아를 강타했던 2021년 5월 일일 9,3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던 기존 최고치를 넘어섬.
- 1월 초, 네팔은 감염의 최소 22%가 오미크론 변종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하였음.
☐ 크리슈나 프라사드 푸델(Krishna Prasad Poudel) 네팔 수석 전염병학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인도에 의해 촉발되었으며 국경 마을을 통해 급격하게 확산되어 결국 카트만두에 도달했다고 설명함.
- 네팔과 인도는 1,800km 길이의 국경을 공유하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매일 왕래함.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월 20일 기준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7만 명을 넘어섬.
☐ 네팔 정부는 1월 21일부터 사람들이 식당, 호텔에 방문하거나,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는 행정 명령을 발표함.
- 또한 네팔 정부는 1월 말까지 영화관, 댄스 바, 종교 시설, 공원, 체육관 등의 운영을 중단할 것을 명령하였으며, 일반 상점에서도 25명 이상의 집합이 금지됨.
- 보건부에 따르면 1월 18일 현재 네팔 인구 3,000만 명 중 40%만이 백신 접종을 완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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