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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야권, 대통령 재신임 위한 국민 서명 일정 조정 요구

베네수엘라 El Nacional, Swissinfo 2022/01/25

☐ 베네수엘라 야권이 선거관리 위원회가 제시한 대통령 재신임 투표 관련 서명 수집 일정을 거부했음.
- 베네수엘라 현 정권에 반대하는 ‘베네수엘라 정부 퇴진 운동(Mover, Venezuelan Movement for the Revocation)’이 니콜라스 마두로(Nicholas Maduro) 대통령 재신임 국민 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국민 서명을 모으고 있음.
- 최근 베네수엘라 정부 퇴진 운동은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CNE, Consejo Nacional Electoral)에 불공정한 국민 서명 수집 일정을 시정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 베네수엘라 정부 퇴진 운동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중립적인 위치에서 국민 서명 수집 기간을 정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친정부 성향은 베네수엘라의 헌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목소리 높였음.

☐ 야권이 재신임 투표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12시간 만에 유권자 20%의 서명을 받아야 함. 
-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야권이 2022년 1월 26일부터 12시간 동안 국민 서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음.
-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시간 내에 야권은 베네수엘라 각 주에서 유권자 20% 이상의 서명을 얻어내야 함.

☐ 야권 리더 후안 과이도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국민 서명 수집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음.
-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맞서 야권을 이끌고 있는 후안 과이도(Juan Guaido)가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야권의 국민 서명 수집을 의도적으로 막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음.
- 후안 과이도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재신임 투표에서 정권을 뺏기게 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국민 서명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음.
- 동시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으며,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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