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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최고지도자, 소수민족 반군 지도자와 평화회담 개최
미얀마 The Irrawaddy, ABC News 2022/05/24
☐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군부 최고지도자는 샨족복원협의회(RCSS, Restoration Council of Shan State/Shan State Army-South) 지도자와 평화회담을 개최함.
- 5월 20일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부 최고지도자는 수도 네피도(Naypyitaw)에서 요 석(Yawd Serk) 샨족복원협의회 지도자와 평화회담을 개최함.
- 이는 미얀마 군부와 소수민족 반군 간에 개최된 첫 평화회담임.
☐ 미얀마 국내 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에 따르면 회담에 관한 구체적 사항은 알려진 바 없음.
- 2022년 4월 미얀마 군부는 여러 소수민족 반군단체에 국내 무장충돌 사태 해결을 위한 평화회담을 제안한 바 있음.
- 5월 12일 샨족복원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평등권과 자치가 보장되는 자치연방 건설 및 현 정치적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군부의 제안에 응한다고 밝힘.
☐ 미얀마 국내 소수민족 반군단체 중에서는 신몬주당(NMSP), 카렌국가연합/카렌민족해방군 평화위원회(KNU/KNLA-PC) 등이 회담 요청에 응함.
- 지난 2015년 미얀마 정부와 전국휴전협정(NCA)을 체결한 10개 소수민족 무장단체 중 7개 단체가 군부의 회담 요청에 응함.
- 전국휴전협정에 참여하지 않은 샨주진보당(SSPP) 등의 단체 또한 평화회담에 응했으나 카렌국가연합 및 카친독립군(Kachin Independence Army) 등 주요 소수민족 반군단체들은 평화회담 참여를 거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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