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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동남아시아 소상공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하여 신용경색에 시달려

동남아시아 일반 The Straits Times, Liputan6, World Economic Forum 2022/06/21

☐ 코로나19로 대유행으로 인하여 동남아시아 국가의 가계와 소상공인들이 신용경색(credit crunch)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남.
-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2021년에 아시아 지역을 통틀어 주민 약 8,000만 명의 하루 소득이 극빈층(extreme poverty) 기준선인 1.9달러(한화 약 2,450원) 이하로 추락했다고 발표함.
- 프랑스 소재 경영대학원인 인시아드(Insead)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초기였던 2020년에 동남아시아 지역 소상공인의 40% 이상이 사업 자금 대출금 확보에 실패함.

☐ 인시아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자금조달 격차(funding gap)는 3,000억 달러(한화 약 386조 9,694억 원)였던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인시아드는 인도네시아에서만 자금조달 격차가 1,650억 달러(한화 약 212조 8,331억 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 싱가포르계 핀테크 스타트업인 펀딩 소사이어티(Funding Societies)가 은행권에서 사업 자금대출금을 얻지 못한 싱가포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소상공인에 24억 달러(한화 약 3조 955억 원)를 융자해 줌.

☐ 핀테크 스타트업들은 시중은행과는 달리 차입자의 최근 수개월 거래 기록을 토대로 신용도를 평가하여 소액의 사업 자금을 융통하고 있음.
- 그러나 핀테크 스타트업의 대출 이율이 월 2%로 비싼 편이라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이자 부담이 큰 편임.
- 인도네시아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인도네시아 마을 공동체 상호 부조 금고(credit unions)의 융자금이 2년 전 대비 60% 이상 증가한 250조 루피아(한화 약 21조 7,676억 원)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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