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헝가리 오르반 총리, NATO 정상회의에서 평화지지 발언
헝가리 Daily News Hungary 2022/07/01
☐ 헝가리 총리가 NATO 정상회의에서 헝가리는 평화를 지지한다고 밝힘.
-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NATO 정상회의에서 NATO가 전쟁에 직접 관여하는 것에 반대하며, 평화적인 중재를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밝힘.
- 또한 헝가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휴전과 평화 회담을 지지한다고 덧붙임.
- 오르반 총리는 전쟁이 장기화되면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세계 경제 위기가 심화될 것이며 에너지 안보도 타격을 입기 때문에 평화를 중재해야 한다고 덧붙임.
☐ 오르반 총리는 향후 국방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힘.
- 오르반 총리는 전쟁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것이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전쟁이라는 요소가 사라지면 경제적 번영을 이루고 인플레이션도 진정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전쟁이 종료되어 헝가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이 감소하더라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며 2023년 국방비를 GDP의 2%로 인상할 것이라 밝힘.
☐ 헝가리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전쟁에서 NATO가 어떤 역할을 할지 전망함.
-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무장관은 NATO가 러시아와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소통이 가능한 채널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함.
- 또한, 시야르토 장관은 NATO 회원국들이 주로 훈련, 교육, 전후 재건, 사이버 안보 및 방탄복과 같은 지원 패키지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러시아와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해 치명적인 무기 지원은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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