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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동지중해에 신규 시추선 파견

튀르키예 Deutsche Welle, France 24 2022/08/11

☐ 튀르키예 대통령은 동지중해에 파견할 신규 시추선의 진수식을 가짐.
- 8월 9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은 동지중해 북서부 키프로스(Cyprus)에 파견할 신규 시추선 압둘하미드 한(Abdulhamid Han)호의 진수식을 가짐.
- 에르도안 대통령은 새 시추선의 탐사 작업 투입이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 튀르키예는 압둘하미드 한외에도 파티흐(Fatih), 카누니(Kanuni), 야부즈(Yavuz)호를 흑해에 파견해 시추 작업을 진행 중이며, 4척의 시추선은 모두 오스만 제국 술탄의 이름으로 명명함.

☐ 그리스와 키프로스는 튀르키예의 시추선 파견에 반발함.
- 그리스와 키프로스는 튀르키예가 영해에서 불법적으로 가스 매장지를 탐사한다고 주장하며 튀르키예의 시추선 파견에 항의함.
- 2020년 튀르키예는 그리스와 키프로스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분쟁 해역에 시추선과 이를 호위하는 군함을 파견하여 갈등을 빚은 바 있으며, EU는 이를 문제 삼아 튀르키예에 제재를 가한 바 있음.

☐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추 작업이 진행되는 곳의 관할권을 주장하며,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중해 탐사와 시추 작업은 튀르키예의 관할권 내에서 진행되며, 튀르키예 이외의 누구에게도 허가나 비준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함. 
- 또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EU와 그리스, 키프로스에 빗대어 꼭두각시와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자들도 지중해에서 튀르키예의 권리를 막을 수 없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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