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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2년 디지털 삶의 질 지수, 전년 대비 5순위 하락한 세계 49위 기록
태국 Bangkok Post 2022/09/23
☐ 태국의 2022년 디지털 삶의 질 지수(Digital Quality of Life Index)가 세계 49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위 하락함.
- 태국은 평가 부문 중 세계 15위를 차지한 인터넷 품질 부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인터넷 접근성 부문에서는 세계 70위에 머무르며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함.
☐ 태국은 전자 인프라 부문에서 세계 47위, 전자 정부 부문에서 세계 53위, 그리고 사이버 보안 부문에서는 57위를 기록함.
- 태국의 인터넷 속도, 안정성 및 성장세를 고려해 평가된 인터넷 품질 지수는 세계평균 대비 40% 높은 것으로 분석됨.
- 한편 태국의 인터넷 서비스 가격을 시간당 임금으로 환산해 계산할 경우 태국 거주자가 1GB의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매월 4분 18초의 근무시간에 해당하는 임금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됨.
- 이는 인터넷 접근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스라엘 대비 52배 긴 시간임.
☐ 디지털 삶의 질 지수는 사이버 보안 전문 연구소 서프샤크(Surfshark)가 매년 세계 110개국을 대상으로 평가 및 발표하는 수치임.
- 디지털 삶의 질 지수의 주요 평가 부문은 인터넷 접근성(internet affordability), 인터넷 품질(internet quality), 전자 인프라(e-infrastructure), 사이버 보안(e-security), 그리고 전자정부(e-government)의 5개 영역임.
- 서프샤크 측은 최근 세계적 물가상승세로 인해 고정 광대역 인터넷(fixed broadband internet)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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