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크림반도 내 우크라이나 자산 국유화 결정
러시아 The Moscow Times, Ukrinform 2023/02/07
☐ 러시아가 크림반도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자산의 소유권이 러시아에 있다며 국유화를 선언함.
- 2월 3일 러시아 정부는 자국이 병합한 우크라이나의 영토 크림반도에 있는 외국 자산을 국유화한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러시아는 크림반도 내에 있는 우크라이나의 자산을 흡수하게 되었으며, 러시아 정부는 국유화한 자산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함.
☐ 크림반도에는 공장, 은행, 스포츠 구단 등 다양한 우크라이나의 자산이 남아있음.
- 크림공화국 국가 의회 의장인 블라디미르 콘스탄티노프(Vladimir Konsantinov)는 크림반도에 기업, 은행, 관광 시설, 스포츠 시설 등 약 500종류의 외국 자산이 있다고 발표함.
- 러시아 언론은 리나트 아흐메토프(Rinat Akhmetov), 이고르 콜로모이스키(Ihor Kolomoisky) 등 우크라이나 부호의 자산, 우크라니아 국적의 은행 다수, 축구 구단 디나모 키이우(Dynamo Kyiv) 등이 크림반도에 남아 있다고 덧붙임.
☐ 러시아가 크림반도 북부 지역을 요새화함.
- 한편 공개출처정보(OSINT, Open Source Intelligence) 분석가인 브래디 아프릭(Brady Africk)은 러시아군이 크림반도 북부 지역을 요새화하고 있다고 주장함.
- 아프릭은 러시아가 크림반도 북부 지역에 참호와 장벽을 설치하고 헬리콥터 이착륙장을 건설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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