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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대통령, 2024년 중반을 기점으로 경제 전환 전망
스리랑카 Daily Mirror, Asian Mirror 2024/03/25
☐ 라닐 위크라마싱하(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대통령은 2024년 중반이 스리랑카 경제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함
- 위크라마싱하 대통령은 2024년 중반을 기점으로 스리랑카 경제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며, 6월 이후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스리랑카 루피가 6월까지 미국 달러 대비 280루피(약 1,200 원)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상품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경제 회복을 위한 협상 및 재정 구조 조정의 중요성 강조
- 위크라마싱하 대통령은 스리랑카가 파산을 피하기 위한 정부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스리랑카에 대출을 제공한 국가들과의 협상이 진행 중임을 언급함
- 동 협상은 프랑스, 일본, 인도가 주도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의 확대금융(EFF: Extended Fund Facility)에 따른 실무급 합의(staff-level agreement)가 곧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 부채 재조정을 넘어서는 경제 안정 및 성장 계획
- 위크라마싱하 대통령은 4월 세계은행과 IMF의 공동 회의 이후 중요한 합의가 체결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다가오는 대통령 및 의회선거 이전에 상기 협상을 완료하는 것이 스리랑카가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함
- 위크라마싱하 대통령은 스리랑카를 수출 중심 경제로 전환하여 미래의 경제 위기를 피하기 위한 계획을 언급하며, 이와 관련하여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IMF와의 논의가 계획되어 있음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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