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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수출 증가세 지속...무역 포트폴리오 다양화 추진
부탄 Kuensel Online, UNDP 2024/03/28
☐ 부탄 수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치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함
- 부탄의 인도를 제외한 제3국(Third Country) 수출은 지난해 8% 증가하여 83억 3,000만 누(Nu)(약 1,345억 원)에 달했으나, 이는 2018년 기록된 팬데믹 이전 수출액 92억 4,000만 누(약 1,492억 원)에는 여전히 못 미침
- 또한, 인도를 제외한 국가들과의 무역 적자는 수입의 상당한 감소로 인해 260억 누(약 4,200억 원)에서 137억 1,000만 누(약 2,200억 원)로 크게 줄어들었음
☐ 주요 상품 및 수출 대상국은 다양한 무역 포트폴리오를 강조함
- 부탄의 주요 수출 품목인 페로실리콘(ferrosilicon)은 수출이 감소한 반면, 백운암(dolomite)과 바울더(boulder) 수출은 성장을 이룩함
- 방글라데시는 인도를 제외하고 부탄의 최상위 수출국으로 부상했으며, 특히 바울더 수출이 45% 급증함
☐ 정부의 이니셔티브는 수출 가치를 증대하고 시장 다양화를 목표로 함
- 부탄 정부는 수출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략적 마케팅 시행, ▲판매 유통망 설립, ▲정기 화물 항공편 도입 등의 물류 지원 개선에 전념함
- 또한, 삼체(Samtse)를 제조 및 수출을 위한 특별 경제 구역으로 만들기 위한 개발 계획을 구축하고, 여타 국가들과의 직접적인 농산물 수출을 위해 위한 필요한 인증(certifications)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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