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사우디 외교장관, 파키스탄 방문으로 경제 협력 및 투자 강화
파키스탄 Tribune, Brecorder 2024/04/17
☐ 사우디 외교부장관이 이끄는 고위급 대표단이 파키스탄에서 2일간의 방문을 시작함
- 바이살 빈 파르한 빈 압둘라(Faisal bin Farhan bin Abdullah) 사우디 외교부장관을 포함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이 월요일(4.15) 파키스탄에 도착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와 합의 사항의 신속한 이행을 목표로 하는 논의를 개최함(4.15-16)
- 금번 방문은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와 모함메드 빈 살만(Mohammad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진행한 논의(4.9)에 따라 50억 달러(약 6조 9,2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정 및 기타 경제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춤
☐ 파키스탄 관계자들과의 포괄적 논의 예정
- 사우디 대표단은 파키스탄의 대통령, 총리, 외교부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국 간 협력 및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함
- 레코 디크(Reko Diq) 광산 프로젝트와 농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포함하여 파키스탄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제들이 논의됨
☐ 파키스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우디 투자 유치 추진
- 파키스탄은 외환 보유고 증대 및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상당한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별투자원조협의회(SIFC: Special Investment Facilitation Council)를 통해 동 투자를 유치하고자 함
- 또한, 향후 3~5년간 걸프 국가들로부터 약 700억 달러(약 96조 9,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보하고자 함
- 한편, 걸프 국가들의 정치적 안정성 및 지역적 불확실성은 동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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