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에세키보 영유권 분쟁 격화...가이아나 영토에 주지사 선출
베네수엘라 Intellinews, France24 2025/05/29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관할 에세키보 지역 주지사 선거 강행
- 지난 5월 25일 베네수엘라는 가이아나가 관할하는 에세키보 지역의 주지사와 의원 선출을 위한 지방선거와 의회선거를 실시함.
- 동 선거는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주 내 소규모 선거구에서 2만 1,403명의 유권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세키보 영토 내에는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음.
☐ 가이아나, 베네수엘라 선거 강행 비판
- 가이아나는 이번 선거를 주권 침해로 규정하고 강력히 비판함.
- 베네수엘라 여당인 통합사회당(PSUV: United Socialist Party) 소속 네일 비야미사르(Neil Villamizar) 해군 제독이 97%의 득표율로 과야나 에세키바주 초대 주지사로 당선됨.
☐ 가이아나 석유 산업 영향 우려
- 가이아나와 베네수엘라 간의 영유권 분쟁은 가이아나 해역에서 대규모 석유 매장량이 발견된 이후 고조됨.
- 베네수엘라 해군은 가이아나 해역으로 진입하는 등 긴장 상태를 고조시키고 있으며, 지역 관계를 불안정하게 있음.
- 일부 전문가들은 양국 간 영유권 분쟁이 가이아나의 석유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베네수엘라, 총선서 여당 압승 | 2025-05-28 |
---|---|---|
다음글 | 미국 연방법원, 베네수엘라인 법적 서류 무효화 조치에 제동 | 2025-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