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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러' 행위에 사형 법안 1차 통과
이스라엘 Aljazeera (middle-east), BBC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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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의회, '테러' 행위 사형 법안 1차 통과
- 지난 11월 10일 이스라엘 의회는 '테러' 행위에 대한 사형을 제안하는 법안을 1차 통과시켰으며, 120석 규모의 크네세트(Knesset)에서 찬성 39표, 반대 16표로 가결됨.
-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Gvir) 국가안보부장관이 발의한 이 법안은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인종차별적' 동기로 이스라엘인을 살해한 개인을 대상으로 함.
☐ 법안에 대한 비판과 우려
- 비평가들은 이 법안이 팔레스타인을 공격하는 유대인 강경파보다는 유대인을 살해하는 팔레스타인인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함.
- 인권 단체들은 이 법안이 체계적 차별을 심화시키고 팔레스타인인을 특정 대상으로 삼는다며 비난함.
☐ 법안 통과 배경 및 반응
- 이번 표결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한 미국 중재 휴전 기간 중에 이루어졌으며, 이스라엘은 휴전 위반 혐의를 받고 있음.
- 팔레스타인 외교부는 이 법안을 "이스라엘 극단주의가 확대되는 새로운 형태"라고 비난했으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Hamas)는 이를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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