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모로코와 세네갈,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의지 재확인

- 지난 11월 11일 나세르 부리타(Nasser Bourita) 모로코 외교부장관과 셰이크 니앙(Cheikh Niang) 세네갈 외교부장관은 라바트(Rabat)에서 회담을 마치고 모로코와 세네갈 간 강력한 역사적·외교적 유대를 재확인함.

- 양국은 인적 개발, 무역, 투자, 운송, 관광, 농업, 보건, 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양국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함.

☐ 향후 협력 및 경제 파트너십 계획

- 양국 장관은 협력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 분야를 모색하기 위해 제15차 모로코-세네갈 공동 고위급 위원회(Morocco-Senegal Joint High Commission)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함.

- 양국은 또한 2026년 다카르(Dakar)에서 모로코-세네갈 경제의 날(Morocco-Senegal Economic Days)을 개최해 상호 투자를 촉진하고 양자 간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함.

☐ 세네갈, 사하라 지역에 대한 모로코 자치안 지지

- 세네갈은 지난 10월 3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사하라 지역에 대한 모로코의 자치안을 신뢰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지지하는 결의안 2797호를 채택한 것을 환영함.

- 세네갈은 사하라 지역을 포함한 모로코의 영토 보전과 주권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으며, 2021년 4월 5일 다클라(Dakhla)에 총영사관을 개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