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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2026년 3월 재정적자 역대 최대 경신…재정위원회 구조적 위험 경고
불가리아 Novinite, Bta 2026/04/10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동부유럽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3월 누적·단월 재정적자 모두 역대 최대 규모 경신
- 불가리아 재무부 예산 집행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누적 재정적자는 15억 유로(약 2조 5,932억 원)로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의 1.2%를 차지하며 15년 만에 동월 기준 최고치를 경신함.
- 3월 단월 재정적자도 17억 유로(약 2조 9,389억 원)에 달해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월간 적자를 기록함.
□ EU 기여금·공공 지출 급증으로 재정수지 악화
- 2026년 3월 총지출은 115억 유로(약 19조 8,871억 원)로 전년 동기 96억 유로(약 16조 6,014억 원) 대비 크게 증가하였으며,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예산 기여금이 지출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 임금·연금 인상에 따른 복지·의료 지출 확대와 국가 경제 및 회복탄력성 계획(NRRP: National Recovery and Resilience Plan) 사업 가속화도 적자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됨.
□ 재정위원회, 구조적 불균형 심화 및 예산 목표 이탈 위험 경고
- 불가리아 재정위원회는 2026년 초부터 가시화된 재정수지 악화가 일시적 요인을 넘어 재정 구조 자체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함.
- 즉각적인 재정 건전화 조치가 수반되지 않을 경우 재정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예산 목표를 이탈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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