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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럽연합,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학살에 따라 국제적 무기 금수 조치 지지

미얀마 Aljazeera, Reuters 2022/01/04

□ 2021년 12월 30일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은 미얀마 군부에 대한 무기 금수 조치를 포함한 국제적 예방 조치를 강화와 유럽연합 자체의 제재 강화의 필요성을 밝힘. 
- 이날 성명을 통해 유럽연합(EU)은 미얀마에서 최근 군부에 의한 민간인 학살 행위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군부 정권에 추가적인 제재를 가할 준비가 돼 있으며 무기 금수를 포함한 국제적인 예방 조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 유럽연합은 2021년 2월 미얀마 군사 쿠데타 이후 군부 및 군부의 지도자, 경제 단체 등을 상대로 표적 제재를 부과한 바 있음.

□ 유럽연합의 성명이 발표된 배경에는 12월 24일 미얀마 카야(Kayah) 주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이 있음.
- 12월 30일 조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미얀마 군부가 카야 주에서 민간인과 인도주의 활동가에 대해 자행하는 ‘끔찍한 폭력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비난했음.
- 12월 24일 미얀마 동부 카야주에서는 여성과 어린이, 국제구호단체 직원을 포함해 최소 35명이 불에 탄 채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며, 이는 미얀마군의 소행으로 밝혀졌음.
- 국제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직원 2명이 학살로 사망했다고 밝힘.

□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및 미국 국무장관도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 학살 행위에 대해 규탄하는 입장을 밝힘.
- 12월 29일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 안전보장이사회는 카야 주에서의 민간인 학살을 규탄하고 해당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음.
- 12월 29일 토니 블링컨(Tony Blincoln) 미국 국무장관은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부에 대한 무기 금수 조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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