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브루나이-싱가포르 해군, 합동기동훈련 실시
브루나이 Borneo Bulletin, The Star 2022/01/18
☐ 1월 15일 싱가포르 해군(RSN, Republic Singapore Navy)은 브루나이 해군(RBN, the Royal Brunei Navy)과 합동기동훈련인 패시지엑서사이즈(PASSEX, Passage Exercise)를 실시했음.
- 합동기동훈련(PASSEX)의 핵심 내용은 싱가포르해군(RSN)의 상륙함인 RSS 엔데버(RSS Endeavour)와 브루나이해군(RBN)의 관함식 함정이자 초계함인 KDB 다롯타콰(KDB Daruttaqwa)가 브루나이의 영해를 통과하는 것이었음.
- 합동기동훈련(PASSEX)은 싱가포르해군(RSN)이 해군사관학교 해상훈련(MSTD, Midshipmen Sea Training Deployment)을 주최하는 과정에서 시행되었음.
*상륙함이란 병력을 바다에서 육지로 수송하여 육지에 상륙시키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군함을 의미함.
*관함식 함정이란 각종 해군 함정을 모아 놓고 해당 국가의 위용을 자랑하는 관함식을 위한 함정이며, 초계함은 기습적인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연안의 해상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전투수상함을 뜻함.
☐ 브루나이 및 싱가포르의 국무총리실과 보건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행되었음.
- 합동기동훈련(PASSEX)은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함선 간의 물리적인 상호작용 없이 시행되었음.
- 합동기동훈련(PASSEX)의 기획 회의 및 조정 회의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됐음.
☐ 양 국의 함선은 싱가포르해군(RSN)과 브루나이해군(RBN) 간의 지속적인 우정의 표시로 통신 및 기동 훈련을 수행했음.
- 양 국의 함장은 이번 훈련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해군 관계를 강화할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 브루나이해군(RBN)은 싱가포르해군(RSN)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해상 협력 목표를 향한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전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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