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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재무부, ‘향후 3개월간 국내 연료공급 충분할 것’ 장담
라오스 The Laotian Times, Financial Times 2022/06/17
☐ 라오스 재무부는 국내 연료 공급이 향후 3개월간 충분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함.
- 6월 15일 분촘 우본파세우스(Bounchom Ubonpaseuth) 라오스 재무부 장관은 국회 본회의에서 국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료 공급이 향후 3개월간 충분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언함.
- 최근 라오스 국내에서는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연료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주유소를 찾은 운전자들의 행렬이 연일 길게 이어지는 등 우려가 심화되어 온 바 있음.
☐ 라오스 재무부는 라오스 석유공사(Lao National State Fuel Enterprise)의 대출한도액을 조정해 향후 3개월간 필요한 연료를 충당했다고 밝힘.
- 라오스 재무부는 라오스 석유공사를 통해 2억 리터의 연료를 구매했으며 이는 8월까지 전국에 공급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설명함.
☐ 라오스는 국내 화폐가치 하락 및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연료 공급에 차질을 겪어온 바 있음.
- 세계은행(World Bank)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2년 4월까지 라오스 킵(kip)화는 달러 대비 약 30% 가량 가치가 하락한 바 있음.
- 2022년 5월 라오스의 인플레이션율은 18년만의 최고 수치인 12.8%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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