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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세안 미얀마 특사, 미얀마 두 번째 방문

미얀마 The Irrawaddy, NHK 2022/06/30

☐ 아세안(ASEAN) 미얀마 특사는 미얀마의 아세안 합의안 이행 및 국내 인권상황 검토를 위해 미얀마를 방문함.
- 프락 소콘(Prak Sokhonn) 아세안 미얀마 특사 겸 캄보디아 외무장관은 6월 29일 미얀마를 방문했으며, 이는 특사 임명 이후 2번째 방문임.
- 프락 소콘 미얀마 특사는 2022년 초 아세안 차원에서 추진한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임명된 바 있음.

☐ 캄보디아 외무부는 이번 미얀마 방문의 목적이 모든 당사자를 포함하는 회담을 통한 포괄적인 정치적 대화환경의 조성이라고 밝힘.
- 미얀마 군부의 반군부 시위자를 대상으로 한 가혹한 탄압이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아세안은 미얀마 군부와 시민 대상 폭력의 즉각 중단 등을 포함하는 5개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음.
- 그러나 이후 미얀마 군부가 합의 내용을 이행하지 않아 합의안의 실효성에 대한 의혹이 확대되어 왔으며, 아세안 차원의 인도주의적 지원 계획 또한 군부의 물자지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으로 인해 인권단체의 비판에 직면한 바 있음.

☐ 미얀마 방문 예정일 하루 전인 6월 28일 프락 소콘 미얀마 특사는 미얀마 군부에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국가고문을 가택으로 송환할 것을 요구한 바 있음.
- 한편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군부 총사령관은 미얀마를 방문한 아세안 대표단이 수치 국가고문이나 쿠데타로 축출된 미얀마 전 대통령과 접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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