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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국가임금위원회, 8월 말 최저임금 5~8% 인상 권고 예정

태국 ZAWYA, Reuters 2022/08/10

☐ 태국 국가임금위원회(national wage committee)는 8월 말경 최저임금을 5~8% 인상할 것을 권고할 예정임.
- 태국 국가임금위원회 및 노동부는 8월 말 개최되는 회의를 통해 최저임금을 5%에서 8% 가량 인상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는 약 2년 만에 이루어지는 최저임금 인상 추진 계획으로, 국가임금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따른 영향을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태국 국내 최저임금은 내각 승인을 거쳐 329바트(한화 약 1만 2,159원)에서 353바트(한화 약 1만 3,046원) 범위 내 금액으로 인상될 예정임.
- 수찻 촘끄린(Suchart Chomklin) 태국 노동부 장관은 태국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안을 올해 말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 수찻 장관은 최근 생활비가 급등하고 있고 최저임금 인상이 오랜 기간 이루어지지 않아 최저임금 인상안을 최대한 신속히 시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함.

☐ 태국 정부는 2020년 1월 최저임금을 1.6~1.8% 인상한 바 있음.
- 이번 최저임금 인상안이 시행될 경우 태국의 월 최저임금은 9,870바트(한화 약 36만 4,795원)에서 1만 590바트(한화 약 39만 1,406원)로 변경되며 이는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최고 수준임.
- 동남아시아 지역 제조업의 기반국가인 베트남의 경우 정부 최저임금 범위는 월 325만 동(한화 약 18만 1,675원)에서 468만 동(한화 약 26만 1,612원) 사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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