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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석유부, 원유 생산계획 발표...2023년 8월 일 평균 100만 배럴 목표

베네수엘라 El Nacional, TraidingEconomics 2023/05/16

☐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의 페드로 라파엘 텔레체아(Pedro Rafael Tellechea) 최고경영자(CEO) 겸 석유장관은 2023년 8월 원유 생산량 목표가 하루 평균 100만 배럴이라고 밝혔음.
- 공식 통계에 따르면 PDVSA가 마지막으로 하루 평균 원유를 100만 배럴 생산했던 시기는 지난 2021년 12월이었음.
-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당시 타렉 엘 아이사미(Tareck El Aissami) 석유장관에게 2022년 2월까지 하루 평균 200만 배럴까지 생산량을 늘리라고 지시한 바 있음.
- 하지만 이후 수 개월간 원유 생산량은 오히려 하루 평균 65만 배럴로 감소했음.

☐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2023년 4월 보고서에 따르면 4월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81만 배럴이었음.
- 이는 전월인 2023년 3월의 일 평균 75만 4,000배럴 대비 5만 6,000배럴 늘어난 수치임.
- 또한 일각에서는 2023년 4월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량을 일 평균 72만 4,000배럴로 추정했음.

☐ 텔레체아 CEO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노동자와 기업,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힘. 
- 미국 정유회사 셰브론(Chevrons)이 베네수엘라에서 원유 생산을 재개하면서 베네수엘라의 2023년 원유 생산량은 회복되고 있음.
- 셰브론은 PDVSA와 베네수엘라에서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지난 2020년부터 미국 정부가 마두로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해 원유 수출을 제재한 바 있음.
- 지난 2022년 11월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미국 재무부는 셰브론의 베네수엘라 천연자원 채굴 사업 재개를 허가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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