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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세미나] 한·중·일-ASEAN 인프라투자파트너십(IIP) 추진 논의와 전망
동남아시아 일반 김승현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일본동아시아팀 연구원 2019/05/22
☐ 5월 2일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역내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건설 지원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인프라투자파트너십(Infrastrcure Investors Partnership, 이하 IIP)'에 대해 논의함.
☐ IIP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이유는 아세안 지역의 인프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자금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의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방식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임.
☐ IIP는 각국이 출자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인프라 건설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빌린 사업 주체의 채무를 기금이 보증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임.
☐ IIP는 역내 인프라 투자 확대 및 국내 인프라 관련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기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중국(AIIB), 일본(ADB)과의 이해상충 문제 방지 등 변수들이 있어서 향후 논의가 잘 진행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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