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강화

☐ 러시아·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강화 합의- 지난 4월 28~29일 모스크바(Moscow)에서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간 이주노동 및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에 관한 고위급 회담이 개최됨.- 이번 회담은 이고르 크라스노프(Igor Krasnov) 러시아 검찰총장과 쇼흐루흐 아미노프(Shokhrukh Aminov) 우즈베키스탄 검찰부총장이 주재하였으며, 양국 정부 부처 및 기관 대표들이 참석함.☐ 이주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책 마련- 양국은 이주노동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당면 과제를 파악함.- 특히,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러시아 입국 및 취업 모니터링 강화 등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및 법규 준수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향후 계획 및 법적 조치- 양국 검찰총장실은 이주노동 관련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합의 사항이 기재된 공동 의정서에 서명함. - 러시아는 외국인 체류자격 합법화 기한을 2025년 9월 10일까지 연장하였으며,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서류를 취득한 이주노동자에 대해서는 추방 조치를 시행할 것을 제안함.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2025-05-08

#이주노동자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권리보호 #검찰총장 자세히보기

몽골, 한국과 가스 안전 협약 체결

☐ 몽골과 한국, 가스 안전 분야 업무협약 체결- 몽골 광물석유청(Mineral Resources and Petroleum Authority of Mongolia)과 한국가스안전공사(KGS: Korea Gas Safety Corporation)는 지난 4월 29일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서 가스 안전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함.- 양측은 가연성 가스 안전 조치, 법적 프레임워크 수립, 공동 훈련 및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함.☐ 협력 협약 세부 내용- 양측은 가연성 가스의 수입, 저장, 운송, 유통, 사용 안전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고, 기술 지원 사업을 출범하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이번 협력은 정치, 사회, 경제, 인문,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몽골과 한국 간 포괄적 협력의 일환임.☐ 양국 관계에서의 협약 의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몽골과 한국의 수교 35주년을 맞아 이루어짐.- 자원 개발 분야는 양국 간 핵심 협력 분야 중 하나이며, 이번 협약은 양국 관계 강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됨.

몽골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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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도-파키스탄 분쟁에 외교적 해결 촉구

☐ 러시아, 인도-파키스탄 긴장 고조에 우려 표명- 마리아 자하로바(Maria Zakharova)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4월 22일 파할감(Pahalgam)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도인 25명과 네팔인 1명이 사망한 이후 고조된 인도-파키스탄 간 긴장 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러시아는 양국이 정치·외교적 방법을 통해 해결책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파할감 테러 사건이 인도-파키스탄 관계에 미친 영향- 최근 파할감에서는  파키스탄 정보국(ISI: Inter-Services Intelligence)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라슈카르-에-타이바(Lashkar-e-Taiba) 조직의 테러 사건이 발생함.- 양국은 동 사건 이후 상호 외교 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양자 협정을 중단했으며 상대국 영공 폐쇄 조치를 단행함.☐ 러시아의 역할과 외교적 노력- 러시아는 추가적인 긴장 고조를 방지하기 위해 양국 외교 당국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음.- 아울러, 양국 관계 정상화에 대한 일관된 지지를 표명하며, 갈등 해결을 위한 외교적 대화를 촉구함.

러시아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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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러시아 'S-300' 미사일 시스템 도입

☐ 러시아 미사일 시스템 도입으로 방공력 강화 추진- 마라트 이만쿨로프(Marat Imankulov) 키르기스스탄 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은 최근 러시아 'S-300' 방공 미사일 시스템 도입을 통해 방공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함.- 동 시스템은 통합 방공 시스템의 일부로, 5월 8일 대조국전쟁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비슈케크(Bishkek) 군사 퍼레이드에서 공개될 예정임.☐ 협정 배경 및 세부사항- S-300 시스템 도입은 지난 2021년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당시 체결된 양국 간 협정의 일환임.- 키르기스스탄과 러시아는 지난 2023년 11월 양자 협정을 체결하여 통합 지역 방공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러시아가 군 활동을 조율하고 키르기스스탄이 방어 작전을 주도하기로 합의함.☐ S-300 시스템의 주요 성능 및 기대 효과- S-300 시스템은 공중 및 우주 위협으로부터 주요 기반시설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키르기스스탄의 안보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됨.

키르기스스탄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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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인도-파키스탄 긴장 완화 촉구

☐ 아제르바이잔, 인도-파키스탄 긴장 상황에 대한 성명 발표- 아제르바이잔 외교부는 파할감(Pahalgam) 지역 공격 이후 고조된 인도와 파키스탄 간 긴장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아제르바이잔은 양국에 자제를 촉구하며 상황 완화를 위한 건설적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함.☐ 국제 조사 및 국제법 준수 촉구- 아제르바이잔은 현 상황 해결을 위한 공개적이고 투명한 국제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함.- 또한, 국제법과 유엔(UN: United Nations) 결의안에 부합하는 대화와 협상이 중요하다고 부연함.☐ 지역 안정과 외교적 노력 강조- 아제르바이잔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평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외교적 채널을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아울러, 이러한 외교적 노력을 통한 양국 국민과 지역 전반의 안보 보장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함.

아제르바이잔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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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2026년 개발계획 결의안 제출

☐ 몽골 제1부총리, 2026년 개발계획 결의안 제출- 간툼르 루브산냠(Gantumur Luvsannyam) 몽골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부장관은 지난 4월 30일 아마르바야스갈란 다쉬제브(Amarbayasgalan Dashzegve) 국가대회의(State Great Khural) 의장에게 2026년 개발계획 결의안을 제출함.- 이번 계획은 2024-2028년 정부 프로그램(Government’s 2024 2028 Action Program)의 일환으로, '국민 중심' 발전을 통한 경제적 자유 보장에 중점을 둠.☐ 개발계획 주요 정책 및 개혁안- 이번 계획은 ▲지역개발, ▲인적자원개발, ▲경제정책, ▲인권 보장을 위한 거버넌스 정책 등 4대 우선 정책을 포함하며, 빈곤과 불평등 해소, 시민 교육 강화, 기업환경 개선, 정부 서비스의 인공지능(AI) 통합에 중점을 둠.- 특히, 빈곤 감소를 위해 예산 지출, 공공서비스, 국부펀드, 국영기업 거버넌스 등 분야의 개혁을 추진할 방침임.☐ 개발계획 예상 성과- 전문가들은 이번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경우 2026년 약 6.0%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특히,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8,090달러(약 1,164만 원)까지 증가하고, 빈곤율은 5%p 감소할 것으로 분석함.

몽골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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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튀르키예와 무역액 50억 달러로 확대 목표

☐ 키르기스스탄과 튀르키예, 양자 무역 관계 강화 논의- 키르기스스탄과 튀르키예는 지난 4월 29일 양자 회담을 통해 무역·경제 관계를 중심으로 포괄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양국은 향후 양국 간 무역액을 50억 달러(약 6조 9,800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함.☐ 다양한 분야 협력 및 투자 환경 조성 - 키르기스스탄은 농업, 에너지, 경공업, 가공업, 광업 등 분야에서 튀르키예와의 협력 확대에 관심을 표명함.- 이와 관련, ▲투자 환경 개선, ▲민간 부문 발전, ▲행정 규제 철폐 등을 우선 과제로 제시함.☐ 포괄적 협력 강화 및 향후 전망- 튀르키예는 키르기스스탄과의 포괄적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교역 규모 확대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함.- 키르기스스탄-튀르키예 정부간 위원회는 양국 간 포괄적 협력 강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평가됨.

키르기스스탄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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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중국산 첨단 전투기 도입 추진

☐ 우즈베키스탄, 중국산 전투기 구매 계획 발표- 최근 일부 우즈베키스탄 언론은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첨단 전투기 수출을 승인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 간 군사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함.- 제이에프-17 블록 III(JF-17 Block III), 제이-10C(J-10C), 5세대 전투기 제이-35(J-35) 등이 주요 거래 품목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기종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음.☐ 중국산 방공 시스템 도입 확대- 우즈베키스탄은 노후화된 소련제 무기를 대체하기 위해 에이치큐-9B(HQ-9B), 에프엠-90(FM-90), 케이에스-1C(KS-1C) 등 중국산 방공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는 러시아제 군사 장비에 의존해 온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전환을 의미하며, 중앙아시아 세력 균형의 변화 기조가 관찰됨.☐ 우즈베키스탄 공군 현대화와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 - 우즈베키스탄 공군은 수호이-27(Su-27)과 미그 이십구(MiG-29) 등 소련제 항공기를 운용해 온 바 있으나, 이들 기종은 수명 종료에 임박한 것으로 확인됨.- 이러한 상황 속, 중국산 전투기 도입은 비용, 가용성, 지정학적 현실을 고려한 실용적 선택으로, 우즈베키스탄 공군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글로벌 무기 공급국으로서 중국의 야망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우즈베키스탄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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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EU 지원 시민사회 프로젝트 5개 착수

☐ EU, 우즈베키스탄 시민사회 지원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발표- 주우즈베키스탄 EU 대표부는 지난 4월 28일 우즈베키스탄의 시민사회 강화를 위한 5개 신규 프로젝트 착수를 발표함.- 총 290만 유로(약 47억 6,200만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는 정치 대화, 성평등, 법률 교육 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개혁 의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EU 지원 프로젝트 세부 내용- 프로젝트는 이퀄리티(EQUALITY), 쉴드(SHIELD), 휴먼 라이츠 인 액션(Human Rights in Action),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권리 및 미디어 이니셔티브(UDRMI: Uzbekistan Digital Rights and Media Initiative), 포용적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됨.- 이들 프로젝트는 유럽 및 우즈베키스탄 파트너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타슈켄트(Tashkent), 카라칼팍스탄(Karakalpakstan), 나망간(Namangan), 사마르칸트(Samarkand), 카슈카다리야(Kashkadarya), 수르한다리야(Surkhandarya)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임.☐ 주요 기대 효과 및 EU의 對우즈베키스탄 지원 의지-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역량 개발, 취약계층 지원, 시민사회와 정부기관 간 상호작용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됨.- 토이보 클라르(Toivo Klaar) EU 대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민주적이고 포용적이며 번영된 미래를 위한 시민 의견 반영과 역량 강화에 대한 EU의 의지를 강조함.- 아크말 사이도프(Akmal Saidov) 우즈베키스탄 국가인권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중앙아시아와 유럽 간 협력 심화와 인권 발전 촉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함.

우즈베키스탄 2025-05-02

#우즈베키스탄 # EU #EU #시민사회 프로젝트 #인권 #미디어 이니셔티브 자세히보기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에 2025년 말까지 드론 생산기지 구축 계획

☐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드론 생산시설 구축 계획 발표- 유리 코자렌코(Yuri Kozarenko) 러시아 '트랜스포트 오브 더 퓨처(Transport of the Future)' 사장은 2025년 말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드론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동 사는 우즈베키스탄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으로, 초기 생산 규모는 1억 달러(약 1,4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1단계에서 현지화율 50%를 달성할 전망임.☐ 규제기관 협력 및 인프라 개발-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드론 운영을 위해서는 러시아 로사비아치야(Rosaviatsiya)와 우즈베키스탄 우자비아치야(Uzaviatsiya) 등 규제기관 간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이와 관련,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파트너사들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인프라 개발을 진행 중임.☐ 드론 생산의 경제적 의의-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되는 드론은 주로 농업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임.-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고 기술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됨.

러시아 2025-05-02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드론 생산 #트랜스포트 오브 더 퓨처 #농업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