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카타르, 데이터·통계 전략 통해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 목표 제시

☐ 카타르, 국가 데이터·통계 전략 수립- 지난 5월 4일 카타르 국가기획위원회(NPC: National Planning Council)는 국가 데이터·통계 전략을 발표함.- 동 전략은 국가 발전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와 접근성에 대한 포괄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AI 역량 강화 전략 발표-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빈 자심 알 타니(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총리는 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 또한, AI 등 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을 도입해 자국의 기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임.☐ 카타르 국가기획위원회의 역할- 지난 2024년 아미리 칙령(Amiri Decree) 제13호에 따라 설립된 카타르 국가기획위원회는 정부 기관과 민간 부문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카타르 국가기획위원회는 현재 제3차 국가발전전략 이행을 주도하고, '카타르 국가비전 2030'과의 정책 조율을 통해 데이터 기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음.

카타르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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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일본과 교육 부문 협력 강화

☐ 이집트-일본 교육부장관, 양자회담 개최- 지난 5월 4일 모하메드 압델 라티프(Mohamed Abdel Latif) 이집트 교육부장관과 토시코 아베(Toshiko Abe) 일본 문부과학대신은 카이로에서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라티프 장관은 현재 이집트-일본 학교 55개교가 운영 중이며, 오는 9월 15개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라고 전함.☐ 기술 교육 및 응용기술 학교 설립 확대- 이집트는 도요타(Toyota), 카시오(Casio), 야마하(Yamaha) 등 일본 대기업들의 지원으로 응용기술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 이집트 교육부는 일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일본, 이집트 교육 모델 긍정 평가…아프리카 확대 추진 의사 밝혀- 양국 교육부장관은 기존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하기로 뜻을 모음.- 아베 문부과학대신은 이집트-일본 학교의 성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동 교육 모델을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하는 데 관심을 표명함.

이집트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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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프가니스탄과 경제 협력 확대…지역 안정화 전략 가속

☐ 이란, 아프가니스탄과 경제 협력 강화 추진- 지난 5월 4일 파얌 바게리(Payam Baqeri) 이란 상공회의소(Iran Chamber of Commerce, Industries, Mines and Agriculture) 부회장은 이란-아프간 무역 컨퍼런스(Iran Afghanistan trade opportunities) 참석 계기 경제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양국은 이란의 첨단 산업 인프라와 아프가니스탄의 광물 자원 및 젊은 노동력을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함.☐ 무역 및 협력 강화 방안- 이란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공동 무역 행사를 통해 무역 장벽 해소와 상업적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 중임.- 또한, 이란 산업계는 아프가니스탄의 인프라, 광업, 농업, 에너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양한 경제 부문에서 합작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함.- 골람레자 누리 게젤제(Gholamreza Nouri Ghezeljeh) 이란 농업부장관은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위원회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함.☐ 이란-아프가니스탄 무역 및 산업 교류 현황- 2024년 기준 이란의 對아프가니스탄 수출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31억 4,300만 달러(약 4조 5,239억 원)를 기록함.- 한편, 지난 4월 10일 양국은 카불에서 공동 기술 회의를 개최하여 무역 확대, 운송 문제 해결, 아프가니스탄 농업 부문 현대화 등의 다각적 협력 방안을 논의함.

이란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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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에티오피아와 전략적 협력 강화

☐ 에티오피아-이스라엘, 고위급 회담 개최- 지난 5월 5일 기디온 티모테워스(Gedion Timothewos) 에티오피아 외교부장관과 기디온 사르(Gideon Sa'ar) 이스라엘 외교부장관은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에서 외교 관계 강화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함.- 양국 장관은 양국 간 역사적 우호 관계를 강조하며 양자 협력 증진과 지역·국제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함.☐ 경제 협력 및 공동 이익 증진 논의- 양국은 농업, 기술 이전, 경제 협력 분야에서 무역 활성화 및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함.- 티모테워스 외교부장관은 이스라엘과의 기술 협력이 자국 원예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함.- 사르 외교부장관은 새로운 비즈니스 및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한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 개최 계획을 발표함.☐ 지역 및 국제 현안 공조 강화 모색- 양국 장관은 테러리즘 억제를 위한 지속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 또한, 오랜 기간 이어온 양국 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높이 평가함.

에티오피아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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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약 240만 명 식량 부족 직면...식량 위기 심화

☐ 가나 내 식량 위기 고조- 가나 식량농업부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 및 사헬지역 가뭄통제 상설국가간위원회(CILSS: Permanent Interstate Committee for Drought Control in the Sahel)와 공동으로 '2025년 3월 가나 식량영양안보 현황' 보고서를 발표함.- 동 보고서는 가나 인구의 7.4%에 해당하는 약 240만 명이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식량 부족에 취약할 것으로 분석함.☐ 식량 위기 요인과 정부 대응- 동 보고서는 2024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장기 건기와 기후변화, 경제적 압박을 식량 불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함.- 한편, 가나 정부의 개입으로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취약 인구가 6.3%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식량 불안 해소를 위한 권고사항- 동 보고서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보장 제도 확대와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조함.- 현 식량 위기 상황을 억제하기 위해 기후 회복력 농업 개발, 지역사회 기반 영양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확대를 제안함.

가나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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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멘 호데이다 항구 폭격... 후티 반군의 텔아비브 인근 공항 공습에 따른 보복 조치

☐ 이스라엘, 예멘 호데이다 항구 공습 감행- 지난 5월 5일 이스라엘군은 후티 반군의 對이스라엘 작전을 지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예멘 호데이다(Hodeidah port) 항구와 시멘트 공장을 공습함.- 이번 공습으로 최소 2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됨.☐ 공습 배경과 작전 수행 과정- 이번 공습은 지난 5월 4일 후티 반군이 텔아비브 인근 벤구리온 국제공항(Ben Gurion International Airport)을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로 알려짐.-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Israel Katz) 국방부장관이 직접 동 작전을 지휘함.- 또한, 이번 공습은 미국과 협의 하에 진행됐으나, 미국이 직접적으로 공습에 참여하지 않음.☐ 공습의 의미와 역사적 맥락- 일부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對예멘 공습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함.-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 2024년 12월에도 호데이다 주의 라스이사(Ras Isa) 석유 터미널 등을 공습한 바 있음.

이스라엘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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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인도-파키스탄에 군사적 긴장 완화 촉구

☐ UAE, 인도-파키스탄 간 자제 촉구- 지난 5월 7일 셰이크 압둘라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 Abdullah bin Zayed Al Nahyan) UAE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인도와 파키스탄에 자제를 촉구하며 지역 및 국제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군사적 행위를 피할 것을 요청함.- UAE는 남아시아 지역의 안정성과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대화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함.- 지난 4월 22일 잠무·카슈미르 파할감(Pahalgam)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로 약 26명이 사망했으며, 이로 인해 인도와 파키스탄 간 관계가 경색됨. ☐ UAE, 외교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강조- 압둘라 부총리는 외교와 대화를 통해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또한, 역내 긴장 고조를 억제하기 위해 대화 채널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부연함.☐ UAE의 평화적 해결 의지 재확인- UAE는 인도-파키스탄 간 외교적 긴장 관계를 완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함.- 아울러, 압둘라 부총리는 외교적 수단을 통해 긴장 관계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함.

아랍에미리트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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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미국 지원 속 WTO 가입 추진

☐ 에티오피아, WTO 가입 의지 재확인- 지난 4월 30일 에요브 테칼린(Eyob Tekalign) 에티오피아 재무부 차관은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2025년 IMF·세계은행 춘계회의 참석 계기 닐 벡(Neil J. Beck) 미국 무역대표부(USTR) WTO·다자업무 차석대표와 회담을 가짐.- 양측은 동 회담에서 에티오피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진전 상황을 논의함.- 에티오피아는 2026년 3월까지 WTO 가입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함.☐ 국제기구의 에티오피아 가입 지원-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 Iweala) WTO 사무총장과 은디아메 디옵(Ndiame Diop) 세계은행 동남아프리카 담당 부총재는 WTO,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국제통화기금(IMF)이 공동 주최한 포럼에 참석하여 에티오피아의 WTO 가입 의지를 높이 평가함.-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은 에티오피아의 WTO 가입 절차 진전을 위해 기술·역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미국, 에티오피아의 WTO 편입 지원 약속- 벡 차석대표는 에티오피아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WTO 가입 과정에 있어 미국의 지원 의사를 표명함.- 양측은 에티오피아의 WTO 가입 진전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에티오피아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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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수단, 대사관 재개 통해 관계 정상화…경제 재건 및 산업 협력 확대 시사

☐ 이란·수단, 대사관 재개로 양자 관계 정상화- 지난 4월 30일 모하마드 레자 아레프(Mohammad Reza Aref) 이란 제1부통령과 마하센 알리 야쿱(Mahasen Ali Yaqoub) 수단 산업부장관은 테헤란에서 외교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함.- 아레프 제1부통령은 수단의 산업화를 지원할 의사를 표명함.- 양국은 지난 2023년 10월 9일 외교관계 복원 합의를 발표한 이후 대사관 재개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음(2024년 7월 30일 대사관 재개).☐ 이란, 경제 재건 위한 협력 강화 시사- 아레프 제1부통령은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위원회 및 민간 부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함.- 야쿱 장관은 분쟁으로 인한 자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란의 지원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이란-아프리카 경제협력 컨퍼런스 개최... 수단, 이란과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 모색- 한편,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테헤란에서 제3회 이란-아프리카 경제협력 컨퍼런스(3rd Iran Africa Economic Cooperation Conference)가 개최되었으며, 38개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7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함.- 야쿱 장관은 동 컨퍼런스에 참석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란-수단 간의 비즈니스 관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함.

이란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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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와 지원 강화 합의

☐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장관,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부위원장과 유선 회담 개최- 지난 4월 30일 파이살 빈 파르한(Faisal bin Farhan)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장관은 후세인 알 셰이크(Hussein Al Sheikh)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집행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선 회담을 가짐.- 양측은 팔레스타인 주민의 권리를 지지하기 위한 공동 노력 강화 방안을 모색함.☐ 사우디아라비아, 팔레스타인 해결 위한 외교적 노력 강화- 사우디아라비아는 역내 안보 증진을 위한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랍평화구상(API: Arab Peace Initiative)*에 기반한 해결책을 제시함.- 사우디아라비아는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지지하는 의사를 재확인함.*2002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여 채택한 중동 평화안으로,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의 갈등, 특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포괄적 해결을 목표☐ 사우디아라비아,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 행위 규탄- 모하메드 알 나세르(Mohammed Al Nasser) 국제사법재판소(ICJ)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행위를 규탄하며 가자지구가 '폐허의 잔해'가 되었다고 지적함.- 알 나세르 대사는 UN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United Nations Relief and Works Agency for Palestine Refugees) 시설과 직원들이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ICJ가 이스라엘에 인도적 지원을 재개하도록 강제해야 한다고 강조함.

사우디아라비아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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