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이란, 이집트와 핵협상 및 가자지구 휴전 논의

☐ 이란-이집트 고위급 회담 개최- 지난 5월 12일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부장관과 바드르 압델라티(Badr Abdelatty) 이집트 외교부장관은 이란-미국 간 협상 및 가자지구 사태에 대해 유선 협의를 진행함.- 아울러, 양국 외교부장관은 핵협상 진전 상황을 중심으로 역내 정세 전반에 대해서도 논의함.☐ 핵협상 진전과 이집트의 지지- 아라그치 외교부장관은 최근 무스카트(Muscat)에서 열린 제4차 간접 핵협상 진행 상황과 미국과의 협상 및 대화 현황을 압델라티 외교부장관에게 설명함.- 이집트는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결 방식을 지지한다는 명확한 입장을 재확인함.☐ 가자지구 휴전 및 지역 안정을 위한 공동 노력- 압델라티 외교부장관은 가자지구 영구 휴전을 위한 이집트의 중재 노력 현황을 공유함.- 양국 외교부장관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필요성을 강조하고, 레바논과 시리아에서의 침략과 점령 문제를 논의하며 역내 안정을 위한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함.

이란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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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아프리카개발은행과 경제개발 협력 방안 논의

☐ 이집트 대통령과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협력 방안 논의- 지난 5월 12일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al Sisi) 이집트 대통령은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African Development Bank Group) 총재와 수도 카이로(Cairo)에서 회담을 갖고 이집트와 아프리카개발은행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 이번 회담에는 라니아 알 마샤트(Rania al Mashat) 이집트 기획경제개발국제협력부장관이 배석함.☐ 개발 및 경제 협력 강화 논의- 알시시 대통령은 아데시나 총재가 아프리카 전역의 개발 목표를 진전시키는 데 있어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역할을 강화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집트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함.- 또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일자리 창출·경제 개혁에서의 민간 부문 역할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이집트 성장·개발 지원 약속- 이번 회담에서는 이집트 정부 주도 경제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한 이집트의 성장·개발 노력에 대한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지속적인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됨.- 양측은 이집트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 식량·수자원 안보 보장, 디지털 전환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함.

이집트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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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카타르와 세관 협력 강화 합의

☐ 이란과 카타르, 세관 협력 증진 논의- 지난 5월 11일 이란과 카타르의 고위 세관 당국자들이 테헤란에서 양국 간 세관 협력 및 무역 원활화 증진 방안을 논의함.- 아흐메드 빈 압둘라 알 자말(Ahmed bin Abdullah Al Jamal) 카타르 관세청장과 포루드 아스가리(Foroud Asgari) 이란 경제부 차관 겸 관세청장이 회의에 참석함.☐ 디지털 프로세스 및 위험관리 중점 논의- 이란의 세관 업무가 전면 전자화됨에 따라 카타르는 이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관심을 표명함.- 아울러, 양측은 이란의 위험관리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고 정기적인 합동 검사와 긴밀한 협력을 위한 정례 회의 개최에 합의함.☐ 경제 협력 확대 및 미래 전망-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10차 이란-카타르 공동경제위원회에서 양국은 연간 무역액 10억 달러(약 1조 4,056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함.- 에너지, 인프라, 무역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력하며, 양국 전력망을 연결하는 200km 해저 송전선 구축을 계획함.- 양국은 지역 협력 강화와 합의사항의 실질적 성과 도출에 주력하기로 함.

이란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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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미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사우디아라비아, 미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논의- 지난 5월 14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가운데, 파이살 빈 파르한(Faisal bin Farhan) 사우디 외교부장관은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함.- 이번 방문에서 양국은 오랜 국방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경제 협력 강화와 무역 증진에 초점을 맞춤.☐ 사우디아라비아-미국, 지역 현안 공조 합의-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은 가자지구 전쟁 종식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제재 해제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리야드에서 모함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 왕세자, 트럼프 대통령, 아흐마드 알 샤라(Ahmad Al Sharaa) 시리아 지도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이 회동하며 시리아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함.☐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경제 지원 의지 표명- 파르한 외교부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 경제 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힘.- 리야드 회동에서 시리아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됨.

사우디아라비아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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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트럼프 대통령 방문으로 양국 관계 전환점 맞아

☐ 미국-카타르 양국 관계 강화 확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5월 14~15일 카타르 도하를 방문하는데, 이는 20여 년 만에 이뤄지는 미국 대통령의 첫 카타르 방문임.- 티미 데이비스(Timmy Davis) 주카타르 미국대사는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확대되는 협력 관계를 강조함.☐ 주요 분야 협력 확대 논의- 이번 방문은 기존 협력 관계를 기념하고 국방, 무역, 교육, 보건, 신기술 분야에서의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임.- 방문 기간 중 상기 분야에서 다수의 협정이 체결되고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 카타르의 외교적 역할과 지역 안정- 가자지구 사태와 관련한 카타르의 중재 노력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서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임.- 이번 방문은 걸프 국가들의 독자적 외교 정책과 양자 관계를 인정하는 미국의 대외 정책 변화를 반영함.

카타르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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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나 개발 의제 지원 의지 재확인

☐ EU, 가나 개발 지원 의지 재확인- 지난 5월 9일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은 평화·안보, 교육, 수자원·위생, 에너지, 인프라 등 주요 분야에서 가나 개발 지원 의지를 재확인함.- EU는 가나를 선호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함.☐ 불안정한 글로벌 환경 속 협력 중요성 강조- 이르샤드 라자알리(Irchad Razaaly) EU 가나 대사는 오늘날 도전적인 글로벌 환경에서 가나와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EU는 개별 국가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는 도전 과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함.☐ EU-가나 파트너십 미래 전망- EU의 가나 지원 의지 표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 간 협력이 강화되어 가나의 개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양측은 공동의 도전 과제 해결과 가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함.

가나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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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방글라데시에 비자 발급 재개 및 투자 확대 시사

☐ UAE, 방글라데시 국민 대상 비자 발급 재개- 지난 5월 7일 셰이크 나하얀 빈 모바락 알 나하얀(Sheikh Nahayan Bin Mobarak Al Nahayan) UAE 대표단장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수석고문과 만나 비자 발급 및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함.- UAE는 일일 30~50건의 방문 비자 발급을 재개하고, 기업인 대표단 비자 발급을 신속 처리하며, 마케팅 매니저와 호텔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문인력 비자 발급을 개시함.☐ 투자 제안 및 협력 방안 논의- 유누스 수석고문은 UAE의 투자 제안을 환영하고 비자 발급 관련 잔여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함.- 아메드 빈 알리 알 사예그(Ahmed Bin Ali Al Sayegh) UAE 외교부 정부담당 장관과 모하메드 압둘 라만 알 하위(Mohammed Abdul Rahman Al Hawi) 투자부 차관을 포함한 UAE 대표단은 방글라데시와의 투자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함.☐ 방글라데시-UAE 관계 전망- UAE는 경비원 비자 500건을 발급했으며, 추가로 1,000건이 승인되어 향후 협력 전망이 긍정적임.- 압둘라 알리 알 흐모디(Abdullah Ali Al Hmodi) UAE 대사와 타렉 아메드(Tareq Ahmed) 방글라데시 대사가 회의에 참석해 양국 간 외교 관계의 중요성을 부각함.

아랍에미리트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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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2025년 1/4분기 관광객 25% 증가

☐ 이집트, 2025년 초 관광객 급증- 샤리프 파티(Sharif Fathi) 이집트 관광유물부장관은 2025년 1/4분기 이집트를 방문한 관광객이 약 39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발표함.- 이러한 성장세는 지역 내 지정학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관광지로서 이집트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음을 반영함.☐ 관광 산업 호황의 주요 요인- 이집트 정부는 신규 도로망과 전기 교통망 등 인프라 개발에 힘입어 2024/25 회계연도 관광객이 약 1,7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올해 4~5만 실의 객실을 추가하는 등 호텔 수용력 확대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3,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함.- 아울러, 오는 7월 3일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Grand Egyptian Museum) 개관식이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향후 전망- 관광 전문가들은 2025년 말까지 유럽과 걸프 국가들을 중심으로 1,600만~1,800만 명의 관광객이 이집트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함.- 이집트 경제는 2024/25 회계연도 2/4분기 관광 부문이 18% 성장하면서 4.3%의 성장률을 기록함.

이집트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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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튀르키예, 첫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

☐ 이집트와 튀르키예, 첫 고위급 군사대화 진행- 메틴 구라크(Metin Gurak) 튀르키예 총참모장과 아흐메드 파티 이브라힘 칼리파(Ahmed Fathi Ibrahim Khalifa) 이집트 총참모장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양국 간 첫 고위급 군사대화가 진행됨.- 매년 개최하기로 한 이번 회담에서는 군사협력, 훈련, 방위산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함.☐ 군사협력 및 방위산업 유대 강화- 회담에서는 양국 간 군사협력 관계와 훈련 및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함.- 야샤르 귈레르(Yaşar Güler) 튀르키예 국방부장관이 이집트 총참모장과 대표단을 접견하고 군사 유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합동 군사훈련 및 방위산업 시찰- 지난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튀르키예와 이집트 특수부대가 앙카라에서 다양한 군사작전을 포함한 합동훈련을 실시함.- 오사마 아스카르(Osama Askar) 전 이집트 총참모장은 앙카라와 이스탄불의 여러 방위산업체를 시찰하고 첨단 전투용 드론과 항공기를 점검함.

이집트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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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을 역내 최대 위협으로 지목

☐ 이란 외교부장관, 도하 회의서 이스라엘 비판- 지난 5월 10일 아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 이란 외교부장관은 도하에서 열린 제4차 이란-아랍 대화에서 이스라엘을 '역내 평화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규정함.- 아라그치 외교부장관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과 팽창주의 정책을 비판하며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제노사이드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함.☐ 서방의 이중 잣대 비판과 이란의 핵 입장- 아라그치 외교부장관은 서방이 이란의 평화적 핵 프로그램에 압박을 가하면서도 이스라엘의 핵무기는 묵인하는 '용납할 수 없는 이중 잣대'를 지적함.- 이란은 국제 핵 비확산 체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의 검증을 받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이라고 강조함.☐ 양자 회담 및 지역 협력 논의- 아라그치 외교부장관은 회의 기간 중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 타니(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Al Thani) 카타르 총리 겸 외교부장관과 만나 양국 관계와 가자지구 인도적 위기를 논의함.- 양국 외교부장관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에 우려를 표명하고 팔레스타인 주민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긴급 지역 협력을 촉구함.

이란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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