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캄보디아, 2025년 초 대미 수출 전년 대비 25% 증가

☐ 캄보디아, 2025년 초 대미 수출 실적 호조- 지난 1~2월 캄보디아의 대미 수출액이 16억 달러(약 2조 3,140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함.- 미국이 캄보디아의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한 가운데 베트남, 일본, 중국, 캐나다, 스페인이 주요 수출국으로 나타남.☐ 경제 전망 및 전략적 제언- 일부 경제학자들은 캄보디아 경제의 다각화 및 저부가가치 수출 →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함.- 또한, 미국 시장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농산물 가공 및 브랜딩 강화, 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한 추가 무역협정 체결을 제안함.☐ 역내외 국가들과의 무역 협력 동향- 림 헹(Lim Heng)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및 미국·EU 시장 우대 접근권이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를 촉진했다고 평가함.- 캄보디아는 상기 협정 참여를 통해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역내 파트너들과의 경제 통합을 강화하고 있음.

캄보디아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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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세수 감소에도 2025년 재정적자 전망치 유지

☐ 인도네시아, 2025년 재정적자 전망치 유지- 지난 3월 13일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장관은 올해 초 두 달간 세수가 30% 감소했음에도 2025년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대비 재정적자 전망치를 2.53%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함.- 인도네시아는 1~2월 재정적자가 31조 2,000억 루피아(약 2조 7,700억 원)로 GDP 대비 0.13%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됨.☐ 세수 감소 주요 요인- 1~2월 총 정부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한 316조 9,000억 루피아를 기록했으며, 관세 및 소비세를 제외한 세수는 30.2% 감소한 187조 8,000억 루피아로 기록됨.- 세수 감소는 석탄, 니켈, 원유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개인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징수 제도 변경에 기인함.☐ 정부 대응 및 향후 전망- 인도네시아 정부는 학교 급식, 학교 시설 개선, 에너지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을 확대하며 기존 계획을 유지하기로 함.- 신설된 국부펀드 다난타라 인도네시아(Danantara Indonesia)와 물류기업 불록(Bulog), 농업 분야 신설 국영기업 3개사에 대한 추가 자본 투입을 진행할 예정임.- 앙기토 아비마뉴(Anggito Abimanyu) 인도네시아 재무부차관은 경제지표상 부가가치세 수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잠재적 수입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힘.

인도네시아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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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의료보건 부문, 2025년 투자자 관심 지속

☐ 말레이시아 의료보건 부문 성장 전망 긍정적- 알에이치비투자은행(RHB Investment Bank Bhd)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2025년 말레이시아 의료보건 부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말레이시아 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국민건강보험 및 타카풀(Takaful) 상품 도입은 의료서비스 형평성 제고를 위한 지속 가능한 조치로 평가받음.☐ 싱가포르 메디세이브와 비교 및 잠재적 과제-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의료보건 제도는 근로자가 급여의 일부를 정부 관리 기금에 납부하여 의료비로 사용하는 싱가포르의 메디세이브(MediSave)와 유사한 구조임.- 다만 진단명기준환자군(DRG: Diagnosis-Related Group) 가격책정 메커니즘에 대한 규제 부담이 광범위한 연구와 이해관계자 협의를 필요로 하여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알에이치비투자은행 부문별 투자 추천- 알에이치비투자은행은 말레이시아 의료보건 부문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향후 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함.

말레이시아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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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슬로베니아와 경제 협약 체결

☐ 필리핀과 슬로베니아, 무역·투자 협력 확대- 지난 2025년 3월 필리핀상공회의소(PCCI: Philippin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와 슬로베니아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of Slovenia)는 무역, 투자,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에누니나 망지오(Enunina Mangio) PCCI 회장과 베스나 나티갈(Vesna Nahtigal) 슬로베니아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이 서명한 이번 협약은 제조업, 모빌리티, 식음료, 과학, 기술, 교육 분야에서의 경제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함.☐ 협약 주요 내용 및 협력 방안- 양국은 시장 정보 공유, 무역 사절단 지원, 투자 포럼, 전시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의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로 함.- 아울러, 마닐라(Manila)에 필리핀-슬로베니아 비즈니스 협의회를 설립하고 슬로베니아에도 상응하는 기구를 설치해 지속적인 대화와 프로젝트 이행을 보장하기로 함.☐ 기술이전 및 합작투자 기회 모색- 이번 협약은 정기적인 비즈니스 교류, 조율된 무역·투자 사절단 파견, 체계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상공회의소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한 구조적 틀을 마련함.- 망지오 회장은 제조업 분야의 기술이전과 공급망 통합, IT, 디지털 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서비스, AI 등 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합작투자 기회를 강조함.- 또한, 관광과 인적자원 분야는 상호 홍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지목됨.

필리핀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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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생산성 유지 위해 팜유 농장 재식재 계획 수립 촉구

☐ 말레이시아 당국, 팜유 나무 재식재 계획 수립 촉구- 지난 3월 말레이시아 농업상품부는 10~15년생 성숙목의 생산성 유지를 위해 팜유 농장주들에게 재식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함.- 찬 풍 힌(Chan Foong Hin) 농업상품부차관은 수령 25년 이상의 팜유 나무는 수고가 높아 수확이 어렵고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강조함.- 현재 재식재율은 2.2%로 권장 수준인 4~5%에 미치지 못해 산업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신선과실송이(FFB: Fresh Fruit Bunch) 수확량 최근 동향- 낮은 재식재율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농장의 평균 FFB 수확량은 지난 3년간 증가세를 보임.- 말레이시아팜유위원회(MPOB: Malaysian Palm Oil Board) 통계에 따르면 헥타르당 수확량이 2021년 15.47톤에서 2022년 15.49톤으로 증가함.☐ 말레이시아 팜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농업상품부는 농장의 FFB 수확량 증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를 시행할 계획임.- 이는 말레이시아 팜유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함.

말레이시아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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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일일 100만 배럴 규모 정유시설 건설 추진

☐ 인도네시아, 다수 정유시설 건설 계획 발표- 지난 3월 11일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인도네시아 에너지부장관은 칼리만탄(Kalimantan)과 술라웨시(Sulawesi) 등에 일일 정제 용량 100만 배럴 규모의 정유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이번 계획은 기존 일일 50만 배럴 규모의 단일 정유시설 계획 대비 두 배 증가한 규모임.☐ 천연자원 가공 역량 강화 전략 추진- 인도네시아 정부는 석탄 가스화 사업과 정유 용량 확대를 포함해 총 400억 달러(약 57조 8,520억 원) 규모의 21개 천연자원 가공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할 방침임.- 인도네시아는 현재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해 일일 약 100만 배럴의 원유와 연료를 수입하고 있어 자국 내 정제 능력 확대가 시급한 상황임.☐ 석유 저장시설 확충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인도네시아는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100만 배럴 규모의 추가 석유 저장시설 건설을 계획함.- 인도네시아는 최근 수년간 자국 천연자원의 국내 가공 능력 확대에 주력해옴.

인도네시아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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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아세안-영국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 위한 지속적 협력 강조

☐ 아세안-영국 경제 협력 강화 촉구- 자프룰 압둘 아지즈(Zafrul Abdul Aziz)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장관은 런던(London)에서 열린 영국 아세안 비즈니스 포럼 2025(UK ASEAN Business Forum 2025)에서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경제 협력 심화를 위한 아세안-영국 간 지속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 특히, 정부 간(G2G), 기업 간(B2B)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 강화를 촉구함.☐ 무역·투자 확대 이니셔티브-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지속가능투자 가이드라인(ASIG: ASEAN Sustainable Investment Guidelines)과 녹색전환을 위한 아세안 중소기업 우수센터(ASEAN Centre of Excellence for Micr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설립을 주도할 계획임.- 금융서비스 혁신과 녹색금융 규제를 선도하는 영국은 아세안의 녹색금융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말레이시아의 아세안 의장국 수임 기간 주요 과제 및 향후 전망- 말레이시아의 우선경제성과(PEDs: Priority Economic Deliverables)는 아세안 의장국 수임 기간 중 핵심 과제가 될 것이며, 아세안 상품무역협정(ATIGA: ASEAN Trade in Goods Agreement) 개선 등은 주요 성과가 될 전망임.- 디지털경제프레임워크협정(DEFA: Digital Economy Framework Agreement)은 규제 조화와 국경 간 디지털 무역 촉진을 통해 2030년까지 아세안의 디지털 경제 규모를 2조 달러(약 2,892조 6,000억 원)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

말레이시아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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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 내 높은 홍콩 제품 선호도 관찰

☐ 동남아시아 내 높은 홍콩 제품 수요 관찰- 홍콩무역발전국(HKTDC: 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6개국 온라인 소비자의 69%가 지난 1년간 홍콩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남.- 동 조사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의 18세에서 60세 온라인 쇼핑 이용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됨.☐ 소비자 전자제품 및 지역 이커머스 플랫폼 선호도 높아- 전화기, TV, 카메라 등 소비자 전자제품이 70%로 가장 높은 구매율을 기록했으며, 패션 38%, 화장품 및 개인용품이 34%로 뒤를 이음.-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가 다양한 상품 구성과 프로모션, 상세한 제품 설명 등을 기반으로 주요 지역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부상함.☐ 아세안 시장 내 홍콩 이커머스 입지 강화 전략 추진- 이번 조사는 홍콩 중소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됨.- 이와 관련, 홍콩 당국은 'BUD 기금'과 '이커머스 이지(e-commerce Easy)'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현지 기업들의 아세안 고객 기반 확대와 브랜딩, 업그레이드, 내수 판매 강화를 지원함.

동남아시아 일반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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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기차 등록세 면제 기간 2027년까지 연장

☐ 베트남, 전기차 등록세 면제 연장 결정- 지난 3월 1일 베트남은 배터리 구동 전기차의 등록세 100% 면제 기간을 2027년 2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 이번 연장은 소비자와 기업의 친환경 전환을 장려하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임.☐ 전기차 시장 및 경쟁 영향- 이번 면제 조치로 시민들은 수천만에서 수억 베트남동(수십만~수백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어, 연료비 상승과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 증가 속에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베트남의 대표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테슬라(Tesla), 비야디(BYD), 현대자동차, 기아, MG 등 해외 업체들도 우대 등록세를 고려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것으로 관찰됨.☐ 충전 인프라 투자 촉진- 이번 정책을 통해 베트남 충전 인프라 시장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급속충전소와 주거지 충전소 등 다양한 충전소 모델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전기차 사용자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베트남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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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1월 실업률 3.1% 기록...안정세 지속

☐ 말레이시아, 1월 실업률 안정세 지속- 말레이시아 통계청(DOSM: Department of Statistics Malaysia)은 지난 1월 실업률이 3.1%를 기록하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함.- 특히, 무역과 인플레이션 등의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경제 여건을 기반으로 노동시장이 개선세를 보인다고 설명함.☐ 노동력 및 고용 부문별 성장세- 고용 증가와 70.6%의 안정적인 노동력 참여율에 힘입어 노동력이 전월 대비 0.3% 증가한 1,722만 명을 기록함.- 서비스, 제조업, 건설, 농업, 광업 및 채굴업 등 주요 부문에서 고용이 증가함.☐ 청년 실업률 및 경제 전망 개선- 15~24세 청년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p 하락한 10.3%를 기록했으며, 15~30세 실업률은 6.3%를 유지함.- 말레이시아는 견고한 경제 기반(내수 증가, 정부 정책,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노동시장 안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됨.

말레이시아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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