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UAE, 에티오피아와 투자 기회 모색

☐ UAE 기업 대표단, 에티오피아 방문- 지난 1월 13일 페라스 네임 모하메드 아부샤르크(Feras Neim Mohammed Abusharkh) 리치디지털컴퍼니(Reach Digital Company UAE) 대표는 UAE 고위급 기업 대표단과 함께 에티오피아를 방문함- UAE 대표단은 젤레키 테매스젠(Zeleke Temesgen) 에티오피아투자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민간 투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함☐ UAE, 에티오피아 진출에 관심 표명- 아부샤르크 대표는 리치디지털컴퍼니의 디지털 전환 및 시스템 통합 분야 전문성을 에티오피아에 전수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함- 한편, 리치디지털컴퍼니는 에티오피아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에티오피아-UAE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방문을 두고 에티오피아가 역내 혁신과 기술 발전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함- 아크릴루 케베데(Aklilu Kebede) 주UAE 에티오피아 대사는 양국 간 상호 이익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경제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함

아랍에미리트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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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휴전 협상 위해 모사드 국장 카타르 파견

☐ 이스라엘, 카타르서 고위급 휴전 협상 진행- 벤야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을 위해 데이비드 바르네아(David Barnea) 모사드(Mossad) 국장을 카타르에 파견했다고 발표함- 이번 대표단에는 니잔 알론(Nitzan Alon) 이스라엘방위군(IDF: Israel Defense Forces) 인질수습단장과 로넨 바르(Ronen Bar) 신베트(Shin Bet) 정보국장이 포함됨☐ 휴전 협상 배경과 맥락- 네타냐후 총리는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 미국 중동특사 지명자 및 현·차기 미국 행정부 협상단과의 회담 직후 이같은 결정을 내림- 일부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가자지구 내 인질 석방 및 휴전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함-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은 수개월째 교착 상태에 있었지만, 최근 1월 20일 트럼프(Trump)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이전에 협상을 타결하도록 미국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의 주요 쟁점-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1단계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완전 철수를 요구함- 이번 협상에서는 석방될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선정, 이스라엘군 철수 범위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임☐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위기 심화- 가자지구 보건부는 전쟁 발발 이후 사망자가 4만 6,000명을 넘어섰으며, 대부분이 여성과 아동이라고 발표함- 또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주민 대다수가 실향민이 되고 기아가 확산되는 등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부연함

이스라엘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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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산업 부문 육성에 100억 리얄 투입

☐ 산업 부문 표준 인센티브 프로그램 출범- 지난 1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산업 부문 표준 인센티브 프로그램 가동을 위해 100억 리얄(약 3조 9,168억 원)을 배정한다고 발표함- 이번 이니셔티브는 산업 부문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를 가속화하며 사우디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함☐ 인센티브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목표- 사우디는 동 프로그램에 전체 프로젝트 투자금의 최대 35%를 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우선적으로 화학, 자동차, 기계 및 장비 분야에 투자금을 할당할 계획이며, 연내 다른 산업 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기대 효과 및 향후 전망- 사우디아라비아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230억 리얄(약 9,021억 원) 규모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전망한다고 밝힘-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 -Falih)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장관은 동 이니셔티브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 촉진, ▲투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함

사우디아라비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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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신임 총리 임명

☐ 나와프 살람 국제사법재판소 소장, 신임 레바논 총리로 지명- 나와프 살람(Nawaf Salam) 국제사법재판소(ICJ: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소장은 의회 재적 의원 128명 중 84명의 동의를 얻어 총리로 선출됨- 조셉 아운(Joseph Aoun) 레바논 대통령은 살람 신임 총리에게 정부 구성을 요청함☐ 살람 총리의 정치적 배경과 개혁 의제 - 살람 총리는 국내 정치적 기반은 없지만, 레바논 유엔대사와 ICJ 재판관 등 국제사회에서 주요 임무를 수행한 바 있음-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살람 총리가 자국의 정치 시스템 개혁, 레바논 사법부 독립성 수호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함☐ 역학 관계 변화 주목- 일부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살람 총리가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영향력을 약화시킬 것으로 분석함- 한편, 시아파 의원들은 즉각 반발하며, 살람 내각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하며 종파 간 갈등을 예고함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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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기준금리 동결 결정

☐ 탄자니아, 기준금리 6%대 동결- 지난 1월 8일 탄자니아 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6%로 동결하기로 결정함- 동 결정은 인플레이션을 5%대로 완화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전략적 조치라고 평가받음☐ 인플레이션 및 경제성장률 전망- 탄자니아 중앙은행은 2025년 1/4분기 인플레이션이 3.1~4%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또한, 2025년 탄자니아 경제성장률은 약 6%대로 전망함☐ 2025년 1/4분기 탄자니아 경제 전망- 이매뉴얼 투투바(Emmanuel Tutuba) 탄자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2025년 1/4분기 경제성장률이 5.7%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함- 탄자니아 중앙은행은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을 통해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강조함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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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프가니스탄과 무역 협력 강화 논의

☐ 이란-아프가니스탄, 경제 부문 고위급 회의 진행- 알리레자 빅델리(Alireza Bikdeli) 이란 외교사절단장은 카불에서 탈레반 고위 관리들과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양측은 무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함☐ 무역 확대를 위한 공동 로드맵 수립 강조- 누루딘 아지지(Nooruddin Azizi) 아프가니스탄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란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를 요청했으며, 무역 확대를 위한 공동 로드맵 수립을 제안함- 아지지 장관은 상호 경제적 이익 창출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란 기업들이 아프가니스탄 내 진출을 독려함☐ 이란, 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 강화 의지 표명- 빅델리 외교사절단장은 주변국과의 관계 강화를 우선시하는 자국의 정책 기조를 언급하며, 아프가니스탄과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표명함- 한편, 2024년 11월 20일 기준 이란의 대(對)아프가니스탄 비(非)석유 수출액은 16억 달러(약 2조 3,560억 원)를 기록한 바 있음

이란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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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열대성 폭풍으로 테마네 가스화력발전소 가동 연기

☐ 열대성 폭풍 필리포(Filipo), 테마네 발전소 건설 지연 야기- 모잠비크 당국은 2024년 말 가동 예정이었던 모잠비크 남부 테마네 가스화력발전소(CTT: Central Térmica de Temane)가 2024년 3월에 발생한 열대성 폭풍 필리포(Filipo)의 피해로 가동이 연기되었다고 발표함- 또한, 임시 부두의 50%가 폭풍으로 파손되었으며, 바지선과 예인선이 부두에서 20km 떨어진 곳에서 좌초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전함☐ 일정 조정 및 관련 프로젝트 영향 심화- 테마네 가스화력발전소는 2025년 2/4분기에서 3/4분기 사이에 시운전을 시작하여 2026년 2월 2일 본격적인 가동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함- 이번 지연으로 테마네 전환 프로젝트(TTP: Temane Transition Project)와 천연가스 생산·공유 프로젝트(PSA: Production Sharing Agreement)의 가동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짐☐ 발전소 가동 기대 효과... 기후변화로 인한 과제 부각- 테마네 가스화력발전소는 모잠비크의 에너지 생산 능력을 16% 향상시켜 2030년까지 약 150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알려짐- 한편, 모잠비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10월부터 4월까지 홍수와 열대성 사이클론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발전소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모잠비크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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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내 병원 건설 사업 지원 발표

☐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내 병원 건설 자금 지원 합의- 사우디아라비아는 튀니지 보건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튀니지 내 2개 병원 건설 자금을 배정했다고 발표함- 동 프로젝트는 사우디개발펀드(SFD: Saudi Fund for Development)의 차관으로 진행되며, 두 개의 병원이 카세린 주(Kasserine) 스비바(Sbiba)와 마디아 주(Mahdia) 엘젬(El Jem)에 건설될 예정임☐ 사우디-튀니지,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무스타파 페르자니(Mustapha Ferjani) 튀니지 보건부장관은 살만 국왕과 모함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의 지원에 사의를 표함- 일부 전문가들은 동 프로젝트가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함☐ 사우디개발펀드, 튀니지 발전 기여- 압둘아지즈 알 사크르(Abdulaziz Al Saqr) 주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사우디개발펀드를 통해 튀니지 내 공동 개발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함- 사우디개발펀드는 튀니지 내 32개의 개발 프로젝트에 12억 3,000만 달러(약 1조 8,112억 원) 규모의 차관과 1억 500만 달러(약 1,546억 원) 규모의 무상원조를 제공함

사우디아라비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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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멘 후티 반군 거점 공습

☐ 이스라엘, 예멘 내 발전소·항구 공습 감행- 지난 1월 10일 이스라엘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장악한 라스이사(Ras Isa)와 호데이다(Hodeidah) 서부 항구, 사나(Sanaa) 인근 헤지아즈(Hezyaz) 중앙발전소, 암란(Amran)주 하르프 수피안(Harf Sufyan) 지역을 공습함- 이번 공습으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기반시설과 주택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함☐ 이스라엘, 공습 정당성 주장- 이스라엘군은 공습 대상이 된 발전소가 후티 반군의 군사 활동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이었다며 공습의 정당성을 강조함- 또한, 이번 공습이 후티 반군의 이스라엘과 홍해 내 선박에 대한 드론 및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였다고 밝힘☐ 이스라엘 정부 반응 및 향후 전망- 벤야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후티 반군의 공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임- 이스라엘 카츠(Israel Katz) 이스라엘 국방부장관은 후티 반군 지도부에 군사적 대응을 지속할 것임을 시사함

이스라엘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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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조셉 아운 군 총사령관 대통령으로 선출...2년여간 이어진 정치적 공백 해소

☐ 레바논 의회, 조셉 아운 대통령 선출- 지난 1월 9일 레바논 의회는 조셉 아운(Joseph Aoun) 군 총사령관을 대통령으로 선출함- 정치 전문가들은 헤즈볼라가 지지하던 술레이만 프란지에(Suleiman Frangieh) 후보가 사퇴하면서 아운 총사령관의 대통령직 선출이 가능해진 것이라고 분석함☐ 신임 대통령 선출의 의의-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아운 신임 대통령이 경제 분야 경험은 부족하나, 동맹국들의 지원으로 재건 자금 확보와 개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함- 이로써, 2022년 10월부터 공석이었던 대통령직 공백이 해소됨☐ 레바논 대통령의 정책 약속- 아운 대통령은 ▲사법제도 개혁, ▲부패 척결, ▲무기 통제권 강화를 약속함- 또한, 국경 안보 강화, 전략적 국방정책 수립, 이스라엘-헤즈볼라 분쟁 피해 지역 재건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임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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