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장관, 자국의 중립적 외교정책 재확인

☐ 말레이시아, 중립적 입장 재확인... 투자 유치 증대 목표- 자프룰 아지즈(Zafrul Aziz)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장관은 말레이시아가 투자 유치를 증대하고 무역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함- 아울러, 말레이시아가 역내 선도적인 경제국으로서 아세안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부연함☐ 말레이시아, 2025년 아세안 의장국 수임 예정- 자프룰 장관은 까오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나 2025년 아세안 의장국 수임과 관련된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함- 또한, 말레이시아가 의장국 수임 기간 아세안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함☐ 말레이시아, 영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 논의- 자프룰 장관은 최근 더글러스 알렉산더(Douglas Alexander) 영국 통상정책부 장관과 만나 말레이시아-영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음- 영국은 말레이시아 서비스 산업의 최대 수출국으로, 말레이시아의 서비스 수출의 약 5.1%를 차지하고 있음

말레이시아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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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지역 전력 통합 프로젝트로 신재생에너지 수입 확대 예정

☐ 싱가포르, 라오스 및 말레이시아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수입 확대 예정- 싱가포르는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전력통합프로젝트(LTMS PIP: Lao PDR Thailand Malaysia Singapore Power Integration Project)'를 통해 라오스와 말레이시아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수입을 약 200 메가와트(MW)까지 확대할 예정임☐ LTMS PIP의 세부 사항- LTMS PIP는 지난 2022년 6월 출범한 바 있으며, 상기 아세안 4개 회원국이 체결한 최초의 다자간 신재생에너지 활용 전력통합프로젝트임- 동 프로젝트는 라오스 전력을 태국 및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싱가포르 기업 케펠(Keppel)과 라오스 국영 전력회사 일렉트리시티 두 라오스(Electricite du Laos)가 체결한 바 있음☐ 지역 전력망 및 에너지 통합에 대한 영향- LTMS PIP는 아세안 전력망 및 경제협력 강화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다자간 전력 거래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역내 전력망을 강화하고 에너지 통합을 촉진함과 동시에,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됨

싱가포르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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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캄보디아와 국경 간 QR 결제 시스템 도입

☐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 국경 간 QR 결제 시스템 도입- 말레이시아 국립은행(Bank Negara Malaysia)과 캄보디아 중앙은행(NBC: National Bank of Cambodia)은 국경 간 QR 결제 시스템을 도입함- 동 시스템은 양국 내 상인들의 결제 편의성을 개선하여 시장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로 소규모 사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신규 QR 결제 시스템의 혜택 및 세부 메커니즘- 신규 QR 결제 시스템은 캄보디아의 '바콩(Bakong)' 애플리케이션 혹은 말레이시아의 '메이뱅크(Maybank) M2U KH'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국경 간 거래를 활성화함- 동 시스템은 현재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 단계에서 말레이시아 상인들은 캄보디아 소비자들에게 리엘(Riel)화로 변환된 QR 코드를 제시할 수 있어, 결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임☐ 신규 시스템 도입의 포괄적 목표... 역내 경제 협력 강화 추진- 이번 신규 시스템 도입은 동남아시아 국가들 간 결제 시스템 통합을 위한 포괄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되며, 궁극적으로 역내 소매 거래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동남아시아 일반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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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할랄 부문 투자 증대 위한 신규 인센티브 제도 도입 추진

☐ 말레이시아 할랄개발공사, 정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할랄 부문 FDI 유치 증대 추진- 말레이시아 할랄개발공사(HDC: Halal Development Corporation)는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MITI: Ministry of Investment, Trade and Industry) 및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MIDA: Malaysian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과의 협력을 통해, 할랄 산업 내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기 위한 신규 인센티브 제도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있음- 동 제도는 2024년 할랄산업발전협의회에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할랄 산업단지에 대한 국내외 투자 유치 증대를 목표로 함☐ 인프라 및 신재생에너지에 중점- 카이룰 아즈완 하룬(Khairul Azwan Harun) HDC 회장은 할랄 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특히, 국내 다수의 다국적 기업(MNC: Multinational Corporation)들은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함☐ 신규 인센티브 제도의 주요 혜택 및 HDC의 향후 전망- 상기 신규 인센티브 제도는 할랄 산업단지의 녹색 기술 솔루션, 금융, 인프라 개발 등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HDC는 할랄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팜 성분(palm-based ingredients)이 함유된 제품의 생산을 증대할 계획이며, 향후 동 제품을 식품, 음료, 제약 부문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임

말레이시아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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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사무총장, 제21차 중국-아세안 엑스포 참석 예정

☐ 아세안 사무총장, 제21차 CAEXPO 참석- 까오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은 중국에서 2024년 9월 23일~26일 간 개최되는 '제21차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 China-ASEAN Expo)'에 참석함- 까오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에서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China-ASEAN Business Leaders’ Forum)' 및 '아세안 플러스 3 산업체인 및 공급체인 파트너십 콘퍼런스(ASEAN Plus Three Industrial Chain & Supply Chain Partnering Conference)'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예정임☐ 아세안-중국 관계 강화 방안 논의- 까오 사무총장은 중국 정부 고위급 인사, 민간 부문 대표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아세안-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아세안-중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진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 아울러, CAEXPO 전시관을 방문하고 '중국-아세안 청년 지도자 원탁 회의(China-ASEAN Young Leaders’ Roundtable Dialogue)'에 참석할 예정임☐ 까오 사무총장, 중국 광시대학교에서 양국 협력 관련 연설 예정- 까오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 기간 중국 난닝(Nanning)에 위치한 광시대학교(Guangxi University)에서 '우호 협력 육성: 아세안-중국 관계에서 인적 교류의 역할(Fostering Friendship and Cooperation: The Role of People-to-People Connections and Exchanges in ASEAN-China Relations)'을 주제로 연설을 진행할 예정임- 동 강연은 아세안-중국 간 협력 강화를 촉진하고 중국 학계에 아세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동남아시아 일반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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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5년 쌀 수출 둔화 전망

☐ 태국 쌀 수출 부문, 바트화 강세 및 인도의 정책 변화로 인한 어려움 예상- 태국 쌀 수출업자 협회(Thai Rice Exporters Association)는 바트화 강세 및 인도의 쌀 수출 관련 정책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2025년 자국의 쌀 수출량이 800만 톤(t) 이하로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한편, 태국은 북부 및 북동부 지역의 대규모 홍수에도 불구하고 2024년 쌀 수출량이 약 900만 톤(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목표치인 820만 톤(t)을 상회하는 수치임 ☐ 2024년 글로벌 쌀 시장 동향- 태국 쌀은 베트남, 미얀마, 파키스탄의 저렴한 쌀 대비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라니냐(La Niña) 현상으로 인한 강우로 상기 국가들의 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쌀 시장이 공급 과잉 상태가 된 것으로 분석됨☐ 향후 시장 전망 및 태국의 전략적 대응- 한편, 인도는 2024년 4/4분기 백미 수출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찰되며, 이는 글로벌 쌀 가격 하락을 유발할 것으로 보임- 미국 농무부(USD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는 인도가 2025년까지 글로벌 쌀 수출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태국의 수출량은 700만~750만 톤(t)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부연함- 이러한 상황 속, 수차트 촘클린(Suchart Chomklin) 태국 상무부차관은 최근 현지 쌀 시장 강화 및 태국의 쌀 정책에 대한 무역 파트너들의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태국 쌀 네트워킹 포럼 2024(Thai Rice Networking Forum 2024)'를 개최한 바 있음

태국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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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필리핀 방문으로 양국 협력 강화 추진

☐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필리핀 방문-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아세안 순방의 일환으로 필리핀을 방문하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과 양국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논의함☐ 양국 관계 강화에 중점-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은 양국 간 상호 지원과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마르코스 대통령은 인적 교류부터 정치·외교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양국 관계가 강력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전함☐ 양국 관계의 역사 및 정치적 유사성-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4년 20년 간 지속된 해상 국경 분쟁을 해결, 필리핀 최초의 해상 국경 조약을 체결한 바 있음- 한편, 전문가들은 두 정상이 정치 전략에서 유사점을 보인다고 주장하였는데,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022년 선거에서 마르코스 대통령의 선거운동 전략과 유사한 접근법*을 채택한 것으로 확인됨*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022년 선거에서 젊은 층의 표를 확보하기 위해 틱톡(TikTok)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전략을 추진한 바 있는데, 이러한 전략은 마르코스 대통령도 추진한 바 있음

인도네시아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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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왕, 중국 방문 간 다양한 부문 협력 강화 약속

☐ 이브라힘 이스칸다르(Sultan Ibrahim Iskandar) 말레이시아 국왕, 중국 방문- 이브라힘 국왕은 최근 베이징(Beijing)을 방문하여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겠다고 약속함-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국왕의 약 10년 만에 중국 방문이며,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함☐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를 통한 양자 협력 강화-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은 BRI를 통해 인프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말레이시아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함- 주요 프로젝트로는 말레이시아 동부 해안 철도 건설과 중국 진저우(Qinzhou)와 말레이시아 쿠안탄(Kuantan)에 합작 산업 단지 조성이 있음- 시 주석은 또한 농업, 빈곤 감소,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말레이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 및 과학 연구 분야에서도 상호 유대감을 심화할 것이라고 약속함☐ 말레이시아 국왕, BRI의 이점 강조- 이브라힘 국왕은 BRI를 통한 말레이시아의 이점을 강조하며, 무역, 투자, 인프라, 연결성, 문화, 교육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한편, 말레이시아는 2025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중국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

말레이시아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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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국과의 FTA 체결 지속 추진

☐ 필리핀, 한국과의 FTA 비준에 진전- 최근 필리핀 상원은 필리핀-한국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심사를 마쳤으며, 한-필 FTA 발효는 필리핀 상원 및 한국 국회의 비준을 남겨두고 있음- 한-필 FTA는 필리핀산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에 대한 관세 인하/철폐와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주요 목표로 함☐ 주요 광물 관련 양해각서 체결 추진-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Rodolfo) 필리핀 통상산업부차관은 양국이 주요 광물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함- 동 MOU는 특히 광물 가공 및 배터리 제조 분야에서 한국의 對필리핀 투자 증대를 목표로 함☐ 필리핀의 니켈 시장 동향 및 산업통상부의 목표- 필리핀 산업통상자원부(DTI: 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는 필리핀이 전기차 제조의 핵심 광물인 니켈의 주요 공급국이지만, 현재 니켈의 약 25%만 국내에서 가공되며 약 75%는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함- 또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SK On) 등 한국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들의 對필리핀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함

필리핀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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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앙은행, 금리 인하 불필요 주장

☐ 태국 중앙은행(BOT: Bank of Thailand), 금리 유지 전망- 세타푸트 수티와르트나루에푸트(Sethaput Suthiwartnarueput) 태국 중앙은행 총재는 정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현재 태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2.50%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정부의 경기 지원을 위한 금리 완화 요구에 저항하고 있음☐ 태국의 경제 전망 및 새로운 정책 수립 촉구- 세타푸트 총재는 현재 태국의 경제 전망이 변함이 없으며,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GDP의 91%에 달하는 태국의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함- 아울러, 취약계층에 대한 부채 재조정을 포함한 새로운 정책 수립을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함☐ 기준금리 조정에서 국내 요인의 중요성 강조- 태국 중앙은행은 태국의 금리 조정이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금리 인하를 따르기보다는 국내 경제 성장, 인플레이션, 금융 시스템 안정 등 내부적 요인을 우선시한다고 전함

태국 2024-09-23

#태국은행 #세타푸트 수티와르트나루에푸트 #금리 인하 #가계부채 #중앙은행 독립성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