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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글로벌 인재 경쟁력 순위서 96위로 하위권
베트남 VN Express, Bangkok Post, Insead Knowledge 2020/01/28
☐ 1월 26일 세계 최대 HR 솔루션 기업 아데코그룹(The Adeco Group)과 프랑스 경영대학원인 인시아드(INSEAD)가 공동 발표한 국제인재경쟁력지수 GTCI(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에서 베트남이 96위를 기록함.
- 이 순위는 132개 국가를 대상으로 재능 있는 인력을 유치·개발·육성하는 능력을 평가해서 발표하는 것임.
☐ 중하위소득층으로 분류되는 베트남은 100점 만점에 35.11점을 받음.
- 베트남의 순위는 싱가포르(3위), 말레이시아(26위), 브루나이(38위), 필리핀(46위), 인도네시아(65위), 태국(67위) 등 다른 동남아시아 인접국들에 비해서 낮은 수준임.
- 단, 라오스(98위)와 캄보디아(117위)보다는 높음.
☐ 보고서는 베트남이 인재를 키우고 유지하는 면에서는 개선됐지만, 인재를 유치하는 면에서는 부진했다고 평가함.
- 보고서는 정치적 안정, 성(gender) 발전 격차, 신흥기술 투자, 로봇 밀도 등이 베트남의 경쟁력을 키웠지만, 베트남이 도시 인구, 기술 인프라, 전문 관리, 연구비, 유학생 등과 관련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함.
- 보고서는 또 베트남이 부패 척결을 위해 애쓰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뛰어난 성과를 냈으나 여전히 부패가 베트남 경제에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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