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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코로나19 경제 충격 완화 위해 부양책 필요

베트남 Reuters, Viet Nam News, The Star Online 2020/02/14

☐ 코로나19로 2020년 베트남 경제가 당초 목표했던 6.8% 성장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자 2월 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됨.
- 2월 12일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정부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코로나19가 글로벌 공급망에 혼란을 일으키는 등 광범위한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베트남은 개방경제이고 중국과 긴 국경을 맞대고 있어 코로나19의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함.
- 기획투자부는 재무부는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은 기업들에게 세금 인하, 세금 납부 연기, 임대료 대출 등의 지원방안을 검토해야 하고, 중앙은행은 중소기업과 농부들에게 금리 인하와 대출금 상환 연기 등의 신용 지원을 해줘야 하며, 2월 내에 이런 조치들이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함.

 

☐ 중국은 베트남의 최대 무역상대국임.
- 중국에서는 12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1,100명 이상이 사망함.
- 베트남에선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총 확진자 수는 15명으로 늘어남.
- 베트남은 코로나19로 관광, 수송, 전자, 농업, 보험 업계가 가장 크게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기획투자부는 1분기 중 코로나19가 억제된다면 2020년 베트남 경제가 6.25% 성장하고, 2분기 중 억제된다면 5.96% 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 또 코로나19가 2분기 안에 억제되면 인플레이션은 4.86%가 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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