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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민간은행 예스뱅크, 모라토리엄 선언

인도 Business Standard, Economic Times, The Indian Express 2020/03/09

□ 3월 5일 인도 민간은행인 예스뱅크(Yes Bank)가 재무 악화로 인해 모라토리엄을 선언함. 
- 이에 따라 인도중앙은행(RBI)은 5일 오후 6시를 시작으로 30일 동안 예금자 보호를 위한 예금 인출 제한 조치를 내려 4월 3일까지 인출 금액이 5만 루피(한화 약 80만 8,500원)으로 제한됨.
- 인도중앙은행은 재정건전성의 문제로 예스뱅크가 모라토리엄을 피할 수 없었으며, 예금자들이 공황에 빠지지 않도록 신속하게 구제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인도중앙은행은 예스뱅크 이사회를 해체하고 프라샨트 쿠마르(Prashant Kumar) SBI은행의 전 CFO를 관리인으로 선임함.

□ 인도중앙은행은 예스뱅크의 재무 상태가 대출손실을 해결하기 위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정도로 악화되었다고 밝힘.
- 예스뱅크는 부실 대출이 급증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말부터 20억 달러(한화 약 2조 3,820억 원)의 신규 자금 조달을 위해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음.
- 지난 2019년 12월 미국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Moody's Corporation)는 예스뱅크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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