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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지난 5년 간 장기체류비자 발급 외국인 25,782명에 달해
인도 Neighbour, Firstpost, The Independent 2020/03/19
□ 3월 17일 니티야난드 라이(Nityanand Rai) 인도 내무부 장관은 지난 5년 간 26,786명의 외국인들에게 장기체류비자(LTV)가 발급되었으며, 이중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출신 소수민족이 2만 5,782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 여기서 소수민족은 이슬람교 신자를 제외한 힌두교,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등 6개 종교 신도들을 말함.
- 라이 장관은 인도 정부가 이들에게 5년간의 장기체류비자를 제공했으며, 이들의 자녀들이 인도의 각종 교육기관에 자유롭게 등록하고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해 왔다고 언급함.
- 또한 인도 내 주택 구입, 은행 계좌 개설, 운전 면허증 및 각종 신용카드 발급 등을 보장했다고 밝힘.
□ 또한 2019년 12월 통과된 시민법 개정안에 따라,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인도로 입국한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출신의 힌두교,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이민자들이 시민권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함.
□ 최근 인도에서는 개정된 시민법에 이슬람교도가 빠진 것에 대한 항의 시위가 발생해 지난 12월부터 4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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