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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항공업을 위한 대규모 구제책 마련 중

인도 The Economic Times, Gulf News, Business Traveller 2020/03/20

□ 인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항공업을 위해 최대 1,200억 루피(한화 약 2조 436억 원) 규모의 구제책을 구상하고 있음.
- 또한 인도 재무부는 항공 연료세를 비롯해 항공업에 부과되는 대부분의 세금을 이자 없이 일시적으로 유예시키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항공 컨설팅 전문기관인 CAPA 항공연구소에 따르면, 국영 항공사인 에어 인디아(Air India)를 제외한 인도 항공사들은 2020년 1/4분기에 약 6억 달러(한화 약 7,668억 원)의 손실이 예상되며,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언급함.
- CAPA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항공편 운항이 현저히 줄어 항공기가 운항되지 않아 항공사들의 현금 보유분이 바닥나고 있음. 그나마 운항되는 항공편은 좌석을 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음.
-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면 취약 항공사들은 5월 안으로 파산하기 시작할 것임.
 
□ 3월 18일 인도 비스타라(Vistara) 항공은 3월 31일까지 모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였으며, 수요 감소로 인해 3월과 4월의 국내선 운항도 줄였다고 밝힘.
- 인도 저가항공사 고에어(GoAir) 또한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으며, 여러 국내선 운항을 취소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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